건평 366.3㎡(110평)에 내과, 치과 등 구축
홍성보건소(소장 임현문) 금마보건지소가 새단장을 하고 지난 11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을 갖은 금마보건지소(지소장 이형교)는 지난 1987년 12월 7일 건립되어 금마면 주민들의 건강을 도맡아 오다가 지난해 4월 25일 부평리 90-2번지에 대지 1,338㎡(405평)에 건평 366.3㎡(110평)의 규모로 신축, 현대화된 시설에서 보다 나은 보건서비스를 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 보건지소는 국비 3억1,800만원을 비롯해 도비 8천만원과 군비 8천만원 등 총 4억7,800만원이 투자된 가운데 (주)정암건설(대표 원필흥)이 시공을 맡아 내과, 치과, 보건 상담실 등을 구축하고 편안하며 안락한 분위기에서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거듭났다. 이종건 홍성군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금마면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던 보건진료소의 준공을 축하한다”며 “보건진료소가 더욱 넓고 편안하게 건축되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이종건 홍성군수를 비롯한 이병국 군의회 의원 및 각급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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