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기록원 개원… “충남 교육의 역사, 기록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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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기록원 개원… “충남 교육의 역사, 기록으로 남는다”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6.01.0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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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기록물관리기관 출범
초대 원장에 박인순 취임
박인순 충청남도교육청기록원 초대원장이 취임사를 통해 운영 계획을 밝히고 있다.

[홍주일보 한기원 기자]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도내 교육기록의 체계적 관리와 영구 보존을 위한 전담 기관인 충청남도교육청기록원(원장 박인순)을 공식 출범시켰다.

도교육청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인 충청남도교육청기록원을 2026년 1월 1일자로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원 설립은 충남 교육 전반의 기록을 종합적으로 관리·보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록원은 예산군 대흥면 형제고개로 497번지(옛 대률초 부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8000㎡ △건축연면적 5584.08㎡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는 189억 원이 투입됐으며, 보존서고와 디지털콘텐츠연구실, 구술채록연구실 등 첨단 기록관리 시설을 갖췄다.

특히 종이 기록물은 물론 전자기록과 시청각 기록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록을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해, 충남 교육의 역사와 성과를 미래 세대에 온전히 전승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와 함께 지난 2일 오후 2시 기록원 세미나실에서는 박인순 초대 원장의 취임식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교육기록은 미래 세대에 전승돼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기록원을 책임감 있게 운영해 충남 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교육청기록원은 앞으로 도내 교육기록의 영구 보존과 체계적인 관리, 기록정보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국가기록원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록관리 정책을 선도하는 전문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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