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협회 홍성군지부장에 박승구 씨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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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협회 홍성군지부장에 박승구 씨 취임
  • 이범석 기자
  • 승인 2008.01.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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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양돈협회 홍성군지부장 이·취임식 개최

(사)대한양돈협회 홍성군지부 제13대 지부장 이·취임식이 지난 24일 홍성군농업경영인연합회 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손재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한흥재 12대 지부장으로부터 박승구 13대 지부장이 바통을 넘겨받았다.
특히 한미 FTA를 비롯한 각종 어려운 환경 속에서 홍성군 양돈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회원 및 임직원에 대한 공로패 및 각종 표창이 수여되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표창 및 감사패 수여자로는 ▲한흥재 이임 지부장 감사패 최정환 홍성군 축산과장, 김영진 충남가축위생 연구소장, 이은우 가축위생본부 홍성출장소, 이연호 (주)흥농발효 대표 ▲박승구 취임지부장 감사패 한흥재 이임지부장, 최광식 부지부장, 이재형 사무국장 등이다.
박승구 취임 지부장은 “고유가와 치솟는 사료 값, 돼지값 하락 등 지난 1년이 우리 양돈 농가에는 최악이 아니었나 생각된다”며 “이런 상황에 양돈협회 홍성군 지부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더욱 무겁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 양돈농가가 하나로 뭉쳐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다면 반드시 극복방안이 설 것”이라며 “홍성군이 축산 메카로서 바로 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홍성군 양돈현황은 지난 2006년 12월 447농가 45만9,368두에서 2007년 12월 말 현재 408농가 47만9,686두로 1년 동안 39농가가 줄고 2만322두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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