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 오관2리(이장 최병갑) 마을회관 준공식이 지난 22일 이기성 홍성읍장을 비롯한 이제영 노인회장, 이규용 군의회 의장, 오배근 도의원 및 군의원,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준공된 마을회관은 대지 148.76 ㎡를 마을주민 이관호(홍주약국)씨로부터 기증받아 건평 68㎡규모의 단층 콘크리트 건물로 총사업비 7,385만원(보조 6,000만원, 자부담 1,385만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20일 완공했다.  이기성 읍장은 “오관2리 주민의 숙원사업이던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 한다”며 “따뜻하고 쾌적한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의 단합과 마을의 협동이 이루어져 더욱 오관2리가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최병갑 이장은 “지금까지 회관이 낡아 사용하기 불편하고 겨울에는 추워서 주민들이 고생했다”며“오늘 준공식과 함께 따뜻한 방이 있는 회관에 입주하니 포근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읍 오관2리는 560세대 1,367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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