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종합스포츠타운 건립 중간 보고회 개최
홍성군은 지난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종합스포츠 타운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종합스포츠 타운 추진 경위는 홍성군의 도청이전에 따른 향후 인구증가 및 주민 여가시설 수요 증가에 따라 이를 수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건립계획이 수립됐다.
특히 종합스포츠타운은 홍주종합경기장과 인접해 있는 홍성읍 소향리 산 38-8번지 일원(32,858㎡)에 올해부터 2011년 12월까지 3년간 지하1층, 지상 8층에 연면적 1만2,500여㎡(3,780여평), 170대의 동시주차가 가능한 주차장 등 2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계획이다.
또한 이날 보고서에 따르면 이 시설에는 수영장(지하1층, 50m, 8레인), 볼링장(지하1층, 12레일), 종합 스포츠 타운(찜질방, 사우나, 탁구장, 스쿼시, 째즈댄스, 요가, 스포츠텔 14실 등), 스크린 골프 연습장, 사회단체 사무실(지상3층), 진입마당, 인라인 스케이트장, 농구마당, 배드민턴 마당, x-게임 마당, 체력단련시설(지상4층), 족구마당, 컨벤션 센터, 주차장(동시주차 170대) 등으로 계획되어 있다.
한편 군은 이달까지 종합스포츠타운 건립 타당성 용역을 마치고 늦어도 오는 12월까지는 종합스포츠타운에 대한 기본조사 및 설계용역을 모두 끝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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