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영완)는 농협중앙회 ‘2007년도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연기남면농협이 최우수상, 고대농협, 면천농협, 논산·계룡 축산농협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것을 비롯해 관내 총 13개 조합이 각각 최우수·우수·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상호금융대상 평가부문은 일반관리, 수지관리, 채권관리, 여·수신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했으며 평가그룹 내에서 충남농협이 1위, 2위, 3위를 모두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지난 1월 충남농협은 도내 57개 사무소가 지난해 전국농협 1,218개를 대상으로 한 클린뱅크에 선정됐으며 연체부문 평가인 ‘clean-up 311 운동’ 부문에서는 전국 최우수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은 바 있다.
충남농협 관계자는 “올 한해도 조합원 및 고객과 함께하는 명실상부한 지역선도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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