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감이 전국글짓기 대회 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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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감이 전국글짓기 대회 특상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3.10.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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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여고 전웅주 교감 노인공경 주제… '교과서 사랑' 장려상

홍성여자고등학교 전웅주 교감이 전국대회 수필 및 글짓기 대회에서 잇달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전 교감은 사단법인 아노복지재단이 주최한 '제14회 노인공경, 노인학대예방, 평화통일을 위한 전국 글짓기'에서 '통일 한국의 최종 목적지를 위하여'라는 글로 특상을 수상했다.
또 한국교과서연구재단이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한 '제10회 교과서 사랑 수필 공모'에서는 '교과서는 내 인생의 영원한 동반자'라는 글로 장려상을 받았다.
전 교감은 '교과서는 내 인생의 영원한 동반자'라는 글에서 교과서 속에 모든 인생의 진리와 학문의 기초 및 인생 성공의 비결들이 들어 있다며 교과서에 대한 추억은 인생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고 영원한 동반자로 남을 것이라고 글로 표현했다.
'통일 한국의 최종 목적지를 위하여'에서는 통일한국은 반드시 이루어야 하고 모든 정당과 단체들이 하나로 단합해 강인한 국가를 만들고 문학과 예술이 발전하는 국가, 시민 의식이 앞선 국가를 이루는 한편 국기와 애국가를 사랑하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통일 한국의 길이 열린다고 강조했다.
전 교감은 "요즘처럼 무서운 범죄가 흔하게 발생하는 윤리부재의 시대에는 더욱 효심, 노인공경, 조국에 대한 애국심이 중요시 되어야 한다"며 "입상작들이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보탬이 되고 아름답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주춧돌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 교감은 2011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독도의 날 삼행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2013년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이 주최한 선생님, 학생, 부모님 자랑 글쓰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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