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외노조 통보 규탄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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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외노조 통보 규탄 집회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3.11.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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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세종충남지부

'민주교육과 전교조 지키기 세종충남 행동'은 지난 28일 오후 6시 내포신도시 충남교육청 앞에서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를 규탄하는 촛불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에서 전교조 조합원을 비롯한 민주노총충남본부,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 300여명은 반정부 구호 등을 외치며 법외노조 통보를 규탄했다. 이세중 전교조 세종충남지부장은 "팩스로 노조아님 통보를 보낸다고 해서 전교조를 무너뜨릴 수 없다"며 "전교조가 법외노조라면 박근혜 정권도 무효 정권"이라고 주장했다. 전교조 세종충남지부는 충남교육청과 세종교육청을 오가며 규탄집회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교조는 해직자를 노조에서 배제하라는 고용노동부의 시정명령을 거부해 지난 24일 노조아님 통보를 전교조에 통보했으며 전교조는 서울행정법원에 노조 취소 행정집행정지 신청과 취소 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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