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사랑의 온도 뜨겁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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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사랑의 온도 뜨겁네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4.01.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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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성금 106% 초과
15일 현재 4억5087만여원

경기불황과 유래 없는 한파 속에서도 이웃사랑 성금 모금이 종료 15일을 남겨두고 이미 목표를 넘어서는 등 지역민들의 사랑의 온정이 뜨겁다.
군에 따르면 ‘희망 2013 이웃사랑 성금모금’이 이달 31일로 종료되는 가운데 15일 현재 총 4억5087만8000원의 성금이 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금액은 당초 목표였던 4억2699만5000원을 106% 초과한 것이다. 모금 중에는 노석순 홍동면 명예면장이 3000만원을 기탁하고 충남개발공사가 5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관내 기관·단체, 기업, 마을부녀회, 마을회, 노인회, 이장단, 경로당, 청년회 등에서 많은 성금이 답지했다.
일반 개인들의 참여도 여느 해보다 두드러져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모금 목표액을 일찌감치 넘어서며 사랑과 나눔의 열기가 눈에 띄게 확산되고 있다.
군은 이번에 모금된 성금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의 생계비 및 의료비 등에 지원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단체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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