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협회장, 이선범 인삼공사 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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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인협회장, 이선범 인삼공사 이사 취임
  • 이용진 기자
  • 승인 2008.03.2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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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지체장애인협회의 제7대 회장에 이선범 인삼공사 이사가 취임해 새 출발을 했다.
지난 12일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세영)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이·취임식에는 최승우 군수를 비롯한 홍문표 국회의원, 권국상 군의회의장, 김기영 도의원 및 각 기관·사회단체장, 장애인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김종율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이 자리에 오르니 임기동한 못한 일들만 생각이 난다”며 “앞으로도 뒷받침 역할을 계속 할 것이며 취임회장을 믿고 기쁜 마음으로 떠난다”고 말했다.
또한 이선범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지회의 사정과 장애인을 잘 아는 한 사람으로서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예산을 만들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정말 열심히 할 것이며 많은 분들의 성원과 협조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4년간 예산군지체장애인협회를 이끌어갈 이선범 취임회장은 1939년 신례원에서 장애를 갖고 태어나 어려운 사회생활 속에서도 정직과 근면, 성실을 몸소 실천해 왔다. 또한 신례원 로타리 클럽 회장, 신례원 새마을금고 감사, 인삼공사의 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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