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중심풀무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조성미)은 지난 19일 오후 7시 홍성읍 부영아파트 앞 공원에서 풀무생협 홍성매장 개점 1주년 기념 풀무생협작은음악회를 가졌다. 1980년에 설립된 풀무생협은 그동안 건강한 먹거리 공급뿐 아니라 환경ㆍ교육ㆍ여성ㆍ문화사업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으며 지난해 7월 홍성읍 홍성장로교회 인근에 홍성매장을 열었다.
이후 올해 6월초 홍성읍 부영아파트 인근으로 이전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하모니카 합주, 우쿨렐레 합주, 최승락 홍성예총 지부장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풀무생협의 활동을 담은 영상 등을 시청하며, 홍성매장 개점 1주년을 기념했다. 조성미 이사장은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행복해지는 생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생협은 조합원 참여로 운영되기 때문에 물품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3만원 이상의 출자금을 내고 조합원에 가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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