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역사인물 부조탑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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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역사인물 부조탑 제막
  • 김현선 기자
  • 승인 2014.10.0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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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라이온스클럽, 홍성역 광장에 홍성대표위인 새겨

지난달 26일 홍성역 앞에서 홍주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홍성역사인물 부조탑 제막식을 가졌다.

홍주라이온스클럽(회장 김민겸)이 홍성의 대표적인 위인 4명의 부조를 새긴 부조탑을 홍성역 광장에 세우고 26일 제막식을 가졌다.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내외빈과 홍주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제막식에서는 백야 김좌진, 만해 한용운, 무민공 최영, 매죽헌 성삼문 등 홍성이 낳은 대표적인 역사인물을 새긴 부조탑의 건립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이번에 건립한 부조탑은 홍주라이온스클럽 전·현직 회장 4명이 각각 500만원씩 부담해 2000만원을 들여 세운 것이어서, 더욱 그 의의를 더했다. 이날 제막식에 참석한 김석환 군수는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정성으로 홍성의 관문에 홍성의 위인들을 기리는 부조탑을 제막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군에서도 홍주지명 천년을 앞두고 홍성 출신의 위인들의 선양사업을 추진해 홍성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의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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