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사랑 큰 축제, 최고의 관광축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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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사랑 큰 축제, 최고의 관광축제로 도약
  • 이범석 기자
  • 승인 2008.04.0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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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2008년 홍성 내포사랑큰축제 추진위원회’ 개최

2007년 충청남도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어 그 위상을 떨친 홍성 내포사랑큰축제가 전국의 으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18일 홍성문화원 대강당에서 2008년도 축제추진위원회의를 개최했다.
홍성문화원에서 주관한 이번 회의에서는 2008년도 내포사랑큰축제 추진위원회 구성 및 기본계획 심의와 추진위원장 및 임원을 선출하는 등 본격적인 내포사랑큰축제를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이날 선출된 임원에는 ▲추진위원장 전용택 홍성문화원장 ▲부위원장 전하수 홍주향토문화연구회장, 황선익 한국예총 홍성지부장, 박정숙 홍성군새마을부녀회장 ▲감사 유환동 중도일보 부장 ▲추진위원 군내 각급 기관 및 사회 직능단체 대표 5O명 등을 위촉하고 집행위원회의 구성은 위원장에게 위임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각계 각층의 추진위원들은 올해 축제는 본격적인 민간 주도로 추진되는 만큼 기존의 틀과 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안목과 마인드를 가지고 명실상부한 관광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를 기획해야 한다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한편 이 자리에서 홍성군 문화예술담당은 타 시·도의 성공한 축제 견학사례와 비교하여 내포축제가 안고 있는 문제점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소견을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공감을 얻어 내는가 하면 올해 개최될 새로운 축제 프로그램을 소개하여 눈길을 끌었다.
홍성문화원 사무국장은 “이번 내포사랑 큰 축제는 추진위원들과 군민들로부터 좋은 아이디어를 추가로 접수받아 기본계획에 반영하여 3월말까지는 기본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그 어느해 보다도 성공적인 관광축제가 개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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