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충남도청 이전 홍성 캠퍼스 로드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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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충남도청 이전 홍성 캠퍼스 로드맵 발표
  • 이용진 기자
  • 승인 2008.04.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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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는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 예정지인 홍성지역에 2025년까지 부지면적 33만㎡ 건축 연면적 5만 500㎡ 규모의 공주대 캠퍼스의 로드맵을 확정했다.
캠퍼스 조성 방안 방향은 동북아 시대의 중심 거점화 캠퍼스, 국제화 캠퍼스, 한국 체험학습 캠퍼스, 의료복지 캠퍼스, 특화된 교원연수 및 평생교육 캠퍼스, 지역사회에 열린 캠퍼스, 산학협력 캠퍼스, 친환경 캠퍼스, 미래 지향적 캠퍼스, 유비쿼터스 캠퍼스 조성으로 설정했다.
캠퍼스 조성 세부 계획으로는 총정원 3천610명 규모며, 국제화 분야와 관련 레저 4개과(정원 800명), 첨단공학 2개과(320명)의 '국제대학', 한국어 교육학부(100명)와 한국문화체험마을(100명)을 운영할 '국제교육문화센터' 등이 설치된다.
또한 의료·복지·수의 관련 4개 학과가 포함된 '의료복지대학(720명)', 공공정책 업무인력 양성을 위한 '공공정책대학원(320명)', 교육 분야 인력교육을 위한 '종합교육지원센터(1천50명)' 등이 계획돼 있다.
아울러 평생교육센터, 한방병원(200병상), 노인요양치료센터(200병상), 보육시설 등 복합복지시설도 세운다는 계획으로  도청 신도시 기능 강화를 위하여 정주 인주 10만에 걸 맞는 도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복합적 복지시설을 설치할 계획으로 있다.
한편 김재현 공주대 총장은 “도청 신도시 입주 당위성으로 국립학교설치령에 의한 충청남도 소재 국립대학교, 충청남도 도립으로 출발한 60년 역사의 충남지역 인재양성 및 보급 의무가 주어진 국립대학교,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청남도 유일의 국립대학교, 공교육을 책임져야 할 무한 책임의 국립대학교, 서해안 시대에 요구되는 고등교육 인력 수요의 안정적 양성 의무가 주어진 국립대학교 등을 들고 도청 신도시에 공주대가 반드시 들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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