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의 행사는 봄을 맞이하여 은하면내 교통질서 캠페인과 자연정화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되살리고 등산객들의 잦은 왕래로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시간들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김광운 위원장은 “형식적이거나 보여주기 위한 행사가 아니다”라며 “당연히 우리 동네는 우리가 맑고 깨끗하게 보존해 후세에게 물려줘야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은하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994년에 결성되어 교통·사회 질서 캠페인 및 자연정화 활동,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장학금 지원 등을 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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