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 대상으로 다채로운 체험행사 열어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구현회)는 싱그러운 오월을 맞아 자라나는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될 어린이들과 자연회귀를 원하는 어른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야생화 체험행사’를 야생화공원에서 실시했다.
야생화 체험행사는 군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 되었으며, 야생화 관람과 야생화 꽃묘목 나눔행사, 도라지 식재체험, 황토와 쌀겨 등을 이용해 흙곰 만들기, 딸기육모장 체험, 교육용 농기계 관람 등 농업의 중요성과 생명산업의 소중함을 깨우치는 시간이 되었다.
군 관계자는 “야생화 체험행사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행사로 농업이 인간의 삶에 중요한 일부분으로 우리 삶에 기본이 됨을 인지하고 농촌의 평화와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 농촌체험관광과 연계한 학습, 체험, 관광, 코스로 발전시켜 홍성을 대표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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