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홍성군수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지난달 27일 홍주종합운동장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홍성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장상원)가 주최하고 홍성군 체육회(회장 이종건)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16개팀 152명의 회원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겨뤘다. 이날 장상원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다른 경기에 비해 에너지 소비량이 적으면서 단체운동이라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경기다”라며 “치밀한 전략을 세워 경기에 임해야 하기 때문에 치매예방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7.5cm의 공과 스틱 하나로 생활의 활력과 젊음을 되찾자”며 “이 대회로 게이트볼이 더 보급되고 많은 분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동부분회가 우승을 했으며 2위는 금마분회, 3위는 남산분회와 광천분회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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