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상수도 급수공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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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상수도 급수공사 재개
  • 장나현 기자
  • 승인 2016.02.2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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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부터 상수도 공급 수용가 신청받아

홍성군 수도사업소에서는 작년 12월 10일 동절기 기온하강에 따라 부실공사 예방을 위해 중단됐던 급수공사 신청접수를 내달 2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급수공사의 재개를 위해 홍성군은 오는 29일자 군보에 상수도 급수공사 단가를 고시할 예정이다.

작년도 단가에 비해 자재단가 및 인건비의 상승 요인에 따라 올해 약 2.1% 정도가 인상됐다. 군은 금년부터는 계량기 보호통에 대해 수용가가 원할 경우 지열 동파방지용 보호통을 적용할 예정으로 일반 보호통에 비해 6만원 정도의 추가 비용이 소요되지만 동파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군은 연평균 급수공사 신청이 1200건으로 신청서 접수를 개시할 경우 동절기에 밀려있던 신청 건이 한꺼번에 몰려 처리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판단해 민원처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급수공사 신청방법은 민원인이 수도사업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팩스로도 접수가 가능하며,구비서류로는 기존 건물에 공급받을 경우엔 별도의 첨부 서류가 필요 없으며, 신축 건물의 경우 건축에 관한 허가증 사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급수 신청에 대해서는 수도사업소 상수도팀(041-630-9713)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설명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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