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균형 있는 어린이집 배치 필요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 수급관련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홍성읍, 광천읍, 금마면, 홍동면, 결성면, 갈산면, 구항면은 수요대비 공급률이 100%가 넘지만 어린이집이 없는 장곡면, 은하면, 서부면은 0%, 내포신도시 인구 유입으로 보육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홍북면의 경우 52%로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지난달 26일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면지역의 보육시설배치 및 장곡어린이집 위탁운영자선정 등에 대해 심의했다.
홍북면의 경우 입주예정 주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서 홍북면 어린이집 설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 홍북면의 어린이집 설치가 필요하다고 의결되면 오는 5월 중 홍성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신규인가 대상자를 모집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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