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만수무강 기원‘, 효’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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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만수무강 기원‘, 효’ 실천
  • 장나현 기자
  • 승인 2016.05.23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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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새마을부녀회 효 경로잔치 개최
▲ 새마을부녀회가 개최한 효 경로잔치.

홍성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양숙)는 지난 6일 어버이날을 맞아 오페라웨딩홀에서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 경로잔치를 성대하게 치렀다. 어른을 공경하고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효 경로잔치에는 각 기관 단체장 및 새마을부녀회원들과 관내 어르신 400명이 참석했다. 새마을부녀회 전양숙 회장은 “11개 읍면 부녀회장들이 온 마음을 다해 정성껏 준비한 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 드린다”며 “부녀회에서 한마음이 돼서 마련한 자리를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셔서 뜻 깊고 봉사하느라 애 쓴 회원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어버이날 행사로 효 경로잔치와 효 관광을 해마다 번갈아가며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자체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정성스레 준비한 갈비탕과 갖가지 음식을 대접했다. 이와 더불어 어르신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새마을부녀회장단과 향토가수 유준 씨의 공연을 함께 어울려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작년 어버이날 효 관광으로 함평 나비축제를 다녀온 바 있다.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초복날 시각장애인 6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등 관내 소외계층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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