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논산 등 국도 7개구간 35km 임시개통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송기섭)은 하계 휴가기간 중 급증하는 교통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고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가를 다녀올 수 있도록 2008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19일~8월 17일)을 수립했다.
올 여름 휴가 출발일은 8월 3일부터 9일 사이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 7월 27일부터 8월 2일 사이로 나타나 휴가 피크 기간은 7월 27일부터 8월 9일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 됐다.
이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하계휴가기간 동안 교통 불편 최소화와 쾌적한 도로이용을 위해 충남.북 49개 국도확장공사현장 및 기존국도에 대한 차선도색, 노면청소 등 도로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부여-논산 등 7개 구간 35km를 임시 개통하고 주요 정체예상구간 2개소는 우회도로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우회도로를 안내할 계획이다.
충지협 이 종 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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