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온새미로가 주관한 홍성장터 아트마켓이 지난 2일 홍성전통시장 내에서 열렸다. 온새미로는 홍성을 거점으로 문화·예술·축제·복지관광의 여행상품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운대학교 관광경영학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청년기업으로 지역사회경제네트워크를 실현하기 위해 홍성군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전통시장 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1부 행사 아트마켓에서는 홍성군장애인복지관, 홍성길동무, 홍성유기농협동조합, 홍주들꽃사랑연구회 등 17업체가 참여해 직접 만든 비누세트, 도자기 다기세트, 유기농산물, 악세사리, 음식 등을 판매했다. 이어지는 2부 앗!뜨마켓에서는 불타는 토요일을 주제로 홍성전통시장 야시장을 열어 다양한 먹을거리를 선보였으며 통기타 연주와 어쿠스틱 공연도 더해 시장을 찾는 이들의 흥을 더했다. 신희천 대표는 “전통시장이 활성화 돼 많은 분들이 찾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나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