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찬조금 근절로 청정학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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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찬조금 근절로 청정학교 만든다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0.05.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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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청청학교 서포터즈 협의회 개최


불법찬조금품 근절을 위해 학부모와 시민단체들이 나섰다.

홍성교육청(교육장 이동의)은 지난 26일 청정교육행정 실현과 불법찬조금품 모금 근절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청정학교 서포터즈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시민단체,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학교장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청정학교 서포터즈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이 있었다. 이어 차용환 관리과장으로부터 그동안 교육청의 불법찬조금품 모금 근절에 대한 자체 지도점검 내용, 불법찬조금품 모금 근절에 대한 안내와 서포터즈 협의회원들의 예방·감시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가 이뤄졌다.

이날 협의회에서 청정학교 서포터즈 협의회 회장에 홍성군학교어머니협의회 부회장인 김용분 회장과 홍성군 학교어머니협의회 부회장인 전자애 씨가 부회장을 맡아 위원들과 함께 찬조금품 불법모금 예방활동, 지역 내 각급학교의 여론 수렴 및 모니터 역할 수행, 문제점에 대한 대안 모색 등을 통해 청정 홍성교육 행정을 펴 나가는데 일조를 하게 된다.

이동의 교육장은 "내실있고, 다양한 사전 예방활동의 지속적 강화로 불법찬조금 및 촌지수수를 근절함으로써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만족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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