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홍성출신 출향인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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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홍성출신 출향인 웃었다
  • 한관우 편집국장
  • 승인 2010.06.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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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에서 홍성출신 출향인들이 각 선거에 후보로 출마했으나 당선과 낙선이라는 희비가 교차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교육의원,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에 당선되는 영광을 차지한 출향인사들의 면면을 살펴본다. 또한 주변에 홍성출신 출향인사나 홍성과 관련이 있는 지방선거 당선자가 있으면 본사(041-631-8888)편집국으로 연락을 바란다.



최홍이 서울시교육의원 당선자

홍성출신의 최홍이(67) 서울특별시교육위원회 교육위원이 이번 지방선거 서울특별시 제6선거구에 서울특별시교육의원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최 의원은 홍성고 18회로 공주교육대학 초등교육과 졸업(현 공주교육대학교)했다. 서울 신용산중, 용산공고, 영등포여고, 용산고, 신림고, 당곡고등학교 등에서 교사로 33년을 재직했다. 서울특별시 제4~5대(현) 교육위원을 지냈으며, 이번에 당선됨으로써 3선에 성공했다.



이태순 경기도의회의원 당선자


장곡면 행정리 출신의 이태순(51) 경기도의회의원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기도 성남시 제6선거구에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의회의원에 입후보해 당선돼 3선의원이 됐다. 이 의원은 반계초, 홍주고 1회, 한남대 지역사회개발학과를 졸업했다. 성남시의회의원(2~3대),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을 지냈으며, 부인 박월득 여사와의 사이에 2녀 1남을 두었다.



원기복 노원구의회의원 당선자


홍성고 31회 출신의 원기복(51) 서울 노원구의원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울 노원구 마선거구(상계2.3.4.5동)에 노원구의회의원선거 한나라당 후보로 입후보해 당선됐다. 국민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산자부산하 한국섬유직물수출입조합에서 업무부장으로 18년간 근무했다. 한나라당 뉴타운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인 이현숙 여사와의 사이에 2녀를 두었다.



한일용 마포구의회의원 당선자

홍성 갈산출신의 한일용(47)자연보호 마포구협의회장이 서울 마포구 바선거구에서 마포구의회 의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갈산초 51회, 명지전문대학 청소년교육복지과 졸업했다. 자연보호 마포구협의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한국구조연합회 이사로 있다. 지난 2008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30주년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과 한국일보 2008 대한민국 사회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황준환 강서구의회의원 당선자


결성면 읍내리 교촌 출신의 황준환(53) 강서구의회의원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울 강서구 바선거구(방화2.3동)에 강서구의회의원선거에 한나라당 후보로 입후보해 당선돼 3선의원이 됐다. 결성초 56회, 결성중을 7회로 졸업하고 홍익대 경영학과와 아주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한나라당 중앙위 부위원장(기독분과), 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원장, 한나라당 서울시당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이경은 여사와의 사이에 1남이 있다. 현재 결성에는 모친 김순희 여사와 홍성군청에 근무하는 동생 준용 씨가 있다.



김문호 경기부천시의회의원 당선자

홍성출신의 김문호(44)경기도 부천시의원이 이번 선거에서 부천시원미구나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김 의원은 서부초 44회, 결성중 16회, 홍성고 39회 출신으로 가톨릭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했다. 현재 부천시의원으로서 5대 건설교통위원회 간사를 맡았으며, 민주당 원미갑 상무위원으로 있다. 그린비미술학원장, 심곡동뉴타운재개발추진위원장, 부천서초등학교 좋은 아버지회 회장, 사단법인 두뇌 창의성 연구회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부인 박미영 여사와 함께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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