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면 주요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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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면 주요현안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0.07.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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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당환경농업교육관 유근철 대표는 "환경농업교육관에 전국 각지에서 연간 2만명 이상의 체험객이 방문하고 있으나 노후되고 열악한 교육시설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다"며 "교육시설과 홍보에 따른 예산을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매년 광천 하누리 마을과 연계해 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고 있는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있지만 각 마을별로 참가비용을 부담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며 "군에서 내년예산에 반영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주정환 노인회장은 "노인복지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김 군수의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기왕 이장협의회장은 "홍동 운월교에서 문당 환경농업교육관으로 이어지는 면도 101호는 홍동초ㆍ중고 학생들의 통학버스가 이용하는 통학로이자 전국각지에서 방문하는 외지인들의 왕래가 잦은 도로"라며 "하지만 약 5m 구간이 비좁고 확ㆍ포장이 이뤄지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어 도로 확ㆍ포장공사가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친환경농업의 메카인 홍동을 홍보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와 홍동 진입로에 전광판을 설치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성순 체육진흥회장은 "홍동면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금당리 게이트볼장이 햇빛차단과 비 가림시설이 안돼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홍동면내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설치해달라"고 건의했다.

주정열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아이낳기 운동 등 저출산대책으로 출산비용을 지원하고 있지만 이보다 인구늘리기 위한 정책으로 농촌 처녀ㆍ총각을 맺어주는 사업이 더 효율적이라 생각한다"며 "군에서 관내 미혼 남녀에 대한 상호 만남부터 결혼 준비 과정까지 모든 것을 주선해 그들이 지역에 정착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제시했다.

이외에 홍동면 주요현안으로는 홍동면 상하금ㆍ고요마을 안길 포장을 위한 사업비 지원과 홍동면 종현ㆍ백동마을의 배수로가 정비되지 않아 우천시 월류 및 침수로 주민들의 통행 및 농작물 생산에 지장을 초래해 배수로정비사업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군수는 "군재정의 예산부족으로 인해 당장에 답변은 어렵지만 관련 실과장들이 신중히 검토해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주정환 노인회장의 질의에 대해 "초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보람 있는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는 등 결코 노인들을 모시는 정책에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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