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함께 호흡하는 후원회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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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함께 호흡하는 후원회 되겠다"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0.08.0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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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장애인후원회 조원행 신임회장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장애인들을 위해 애써온 홍성군장애인후원회 제6대 조원행 회장이 취임했다.

홍성군장애인후원회 회장 이ㆍ취임식이 지난 24일 김석환 군수 김원진 군의장, 김호현 장애인복지관장, 복천규 지체장애인협회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성회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안현욱 이임회장은 김석환 군수로부터 감사패와 회원들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새로 취임한 조원행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이 다져놓은 장애인 후원회가 더욱 발전해 장애인들과 함께 호흡하는 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조 회장은 회원 화합을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어려운 장애인 가정을 직접 찾아가 돌보는 직접봉사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지체ㆍ시각ㆍ농아협회 등 장애인단체와 장애인 복지관과 함께 협력하는 봉사와 더불어 회원증강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장애인후원회는 1996년 발족해 현재 36명의 회원이 활동 중에 있으며 각종 장애인 행사에 기념품 제공, 격려금 등을 아낌없이 지원해왔다.

조 회장은 "경제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말없이 묵묵히 참여해 주고 있는 후원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홍성군장애인후원회 역대회장은 다음과 같다.

△1대 신재군 △2대 한기권 △3대 이문영 △4대 양의진 △5대 안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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