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사랑 통!통!통! 관광열차 지역경제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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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사랑 통!통!통! 관광열차 지역경제 살린다
  • 이은성 기자
  • 승인 2010.08.0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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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기착지인 광천전통시장, 1회 평균 250여명 관광객 방문


2010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3월부터 추진하는 '서해사랑 통!통!통! 뮤직카페 트레인'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 있다.

관광객들은 첫 기착지인 광천역에서 내려 전통시장을 관광하면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광천토굴새우젓, 재래맛김 등을 직접 맛보고 구입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에 따르면 "1회 평균 250여명의 관광객이 광천전통시장을 방문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관광열차가 전통시장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천상인회는 이를 기회로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광객에게 오서산과 그림이 있는 정원, 토굴새우젓단지 등 관광자원을 알리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아울러 군에서도 우수 농특산물 판매와 열차 내 이벤트 경품으로 김, 젓갈류를 제공해 도시민들의 인기를 얻고 있으며 관계공무원 10여명이 광천역에 상주해 관광안내책자 배부 등 홍성을 알리기 위한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서해사랑 통!통!통! 뮤직카페 관광열차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15일까지 기존 주 2회(화ㆍ토)에서 주 4회(화ㆍ금ㆍ토ㆍ일)로 확대 운영키로 했으며 올해 말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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