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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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본격 시행
  • 이은성 기자
  • 승인 2010.09.0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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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사업소, 사업비 14억원

홍성군이 지난 1일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군관계자 및 일자리 사업 참가자 303명이 참석해 '2010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보건교육'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 및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도원 박수영 차장의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군경제과의 현장적응 교육, 일자리를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추구하는 결의를 다졌다.

한편 희망근로사업이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었다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포스트 희망근로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지역이 주도적으로 실시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군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본래의 취지를 살려 공공일자리 창출과 함께 사업장별로 내실있게 사업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군은 내포숲길 조성 등 지역 녹색일자리사업 부분과 안정적 일자리 지원사업 부분 등 15개 사업에 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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