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지사는 지난달 28일 서산시를 방문 지난 9월 태풍 곤파스로 피해를 입은 서산 AB지구 백수피해 현장을 둘려보며 농민들의 하소연을 듣고 긴 한숨을 내 쉬었다. 황금들녘으로 넘실거려야 할 들판이 회색으로 변한 광경을 지켜봤던 도지사의 얼굴은 주체할 수 없는 안타까움으로 눈물을 참으려는 듯 어금니를 꽉 물었지만 어느새 눈시울이 적셔져 있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종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카카오톡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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