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내포지역 한마음 볼링대회 개최

홍성군볼링연합회는 지난 17일 한마음 볼링장에서 볼링 동호인들의 단합과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제2회 내포지역 한마음 볼링대회'를 개최 하였다.
홍성군볼링연합회가 주관하고 홍성군 체육회 및 홍성군 생활체육협의회, 홍성군이 공동 후원한 이날 경기는 7개시군 11개 클럽 11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한편 조병리 전무이사는 김석환 군수, 김원진 군의장, 김기천 생활체육회 수석부회장에게 '홍성군 뿐만 아니라 모든 볼러들의 소망이다"며 "오늘 이 자리를 빌어 홍성군 전용볼링구장이 생겨 선수들이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며 꽃다발을 전했다. 김석환 군수는 꽃다발을 흔들며 답했고 김원진 군의장은 "볼링장이 생길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며 답했다. 함께한 우리 홍성군 동호인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서로의 우의와 단합을 다지는 계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결과는 1위 당진군, 2위 서산시, 3위 보령시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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