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손길로 민지를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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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손길로 민지를 도와주세요
  • 이은성 기자
  • 승인 2010.11.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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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아버지와 단둘이 살던 광천읍 정민지양(덕명초5)은 불의의 화재로 사글세를 살던 15평 집이 전소 돼 어려운 형편에 놓이게 됐다. 민지양은 집이 전소되어 여관생활을 전전하던 민지양과 정경호씨는 현재 지인의 도움으로 원룸에 들어가 생활하고 있다. 이에 덕명초등학교(교장 이혁주)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최선을 다하던 정민지양을 위해 학우 돕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현재 덕명초 전교생과 교직원은 성금마련을 통해 지난 8일 성금을 전달했으며 덕명초 어머니회에서 적극적으로 앞장서 속옷, 양말부터 시작해 당장 시급한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민지양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이웃 주민은 학교로 쌀을 보내와 정성을 보탰다. 도움이나 관련 문의는 덕명초등학교(641-16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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