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립합창단 환상적 하모니, 군민 가슴 파고들다
상태바
군립합창단 환상적 하모니, 군민 가슴 파고들다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0.12.03 12: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군립합창단 제10회 정기연주회


홍성군립합창단의 자연스러운 소리, 환상적인 하모니가 지난 2일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 울려 퍼졌다.

올해 거제 전국합창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홍성군립합창단이 청운대학교 구희용 교수의 지휘와 하은하 씨의 피아노 연주, 이화여대 배일환 교수의 첼로 협연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전 MBC 김하나 아나운서의 사회로 거제전국합창대회에서 불러 은상을 수상했던 '모란이 피기까지는'과 '8소성' 등 두 곡을 포함해 '강 건너 봄이 오듯', '새야 새야 파랑새야', '넬라 판타지아' 등 맑고 깊은 울림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곡들로 선보였다. 또한 배일환 교수의 첼로 솔로로 '헝가리안 랩소디', 쇼스타코비치 작품 40번 등이 연주되어 공연의 품격을 더욱 높여줬다.

홍성군립합창단은 200년 11월 홍성군합창단으로 시작해 2002년 2월 군립합창단으로 승격,꾸준한 연습과 정기연주회를 통해 음악저변 확대와 군민화합과 정서순화, 문화역량을 한차원 높이는 문화예술의 전도사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각종 합창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역을 빛내며 군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홍성군립합창단의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제27회 충남 합창 경연대회 대상 △제7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장려상 △제28회 충남합창경연대회 대상 △제3회 탐라전국합창단 경연대회 장려상 △제8회 대통령상 전국합창대회 장려상 △ 제29회 충남 합창경연대회 금상 △제30회 충남 합창경연대회 금상 △제22회 전국 합창경연대회 은상 △제31회 충남 합창경연대회 동상 △제31히 충남 합창경연대회 동상 △제32회 충남합창경연대회 은상 △제33회 충남합창경연대회 은상 △제34회 충남합창경연대회 장려상 △제35회 충남합창경연대회 금상 △제7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은상 △제36회 충남합창경연대회 은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