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초등학교 영재학급에서 수학과 과학분야 영재 20명을 배출했다.지난달 29일 홍주초등학교 도서실에서 영재 산출물 발표와 함께 영재학급 수료식이 열렸다. 홍주초를 비롯해 홍동․홍북초 소속의 수학과 과학분야 20명의 영재들이 일곱개의 조로 편성되어 1년 동안의 영재교육과정을 통한 탐구과제를 발표하고 수료식과 함께 표창수여식을 가졌다.
김영환 교사는 "초창기 영재학급 수업방향에 아이들이 버거워 했으나 스스로 문제해결을 해나가고 탐구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사고력이 굉장히 깊어졌다"며 "영재학급을 통해 아이들이 자라나는 꿈나무로서 알찬 열매를 맺어가는 모습에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홍주초는 체육부문에서 전국소년체전과 충남소년체전에서 우수한 활동 실적과 두각을 나타내 지난달 16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광현 교무부장은 "우리학교는 체육부문 뿐만 아니라 모든 교육에 으뜸 되는 학교가 되기 위해 모든 교사진이 노력하고 땀흘리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영어, 한문, 독서교육에 분야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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