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농촌어메니티 체험관광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 ‘농촌어메니티 상품개발 生生아이디어 공모’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1월 18일부터 3월 17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 공모에 개인이 17건, 마을 단위로 9건 등 총26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심사를 거쳐 총 7건(개인4, 마을3)이 우수아이디어로 최종 선정됐다.

개인분야에서는 △최우수상 박진평(홍성읍) 씨-캠핑과 함께하는 농촌마을 보물 찾기 △우수상 조영석 씨-홍성의 체험마을·체험농가의 차별화 및 전문화를 통한 지역연계 방안, 세시풍속 프로젝트 △장려상 강서희 씨-디지털을 이용한 홍성8경 마케팅·김금녕 씨-용봉산 마을과 용봉천을 이용한 복합체험마을조성이 각각 선정됐다.

마을분야에서는 △최우수상 홍동 문당권역의-찾아가는 농촌체험 △우수상 한솔기마을-한솔기 12탈 마을축제와 문당환경농업마을-친환경 오리쌀 가공체험 상품개발이 나란히 입상했다.

공모전 마을분야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상장 및 상금 1000만원, 우수 상장 및 상금 500만원 개인분야 수상자에게 최우수 상장 및 상금 300만원, 우수 상장 및 상금 100만원, 장려 상장 및 상금 3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