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한 호국정신과 고귀한 넋 기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고귀한 넋을 기리기 위한 위패 봉안식을 지난달 31일 충령사에서 거행했다.
이날 봉안식은 박행병 보훈지청장을 비롯한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자회홍성군지회 등 보훈단체 회원 및 유가족과 관계 공무원·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 14위에 대한 위패를 봉안하고 헌화 및 분향했다.
이날 봉안된 위패는 지난 해 5월부터 2010년 4월까지 순국한 호국영령들이며 현재 충령사에 안치된 위패는 총 672위가 봉안됐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육군 상병 박창희 △육군 중위 최병환 △육군 일병 남관복 △육군 상병 임영래 △경찰 순경 심재일 △해병 일병 김교인 △육군 병장 신선문 △육군 중사 윤준영 △육군 대우 편윤범 △육군 병장 국원근 △육군 중사 서기조 △육군 상사 유병옥 △육군 하사 이덕우 △육군 하사 김동길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