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현장점검으로 교통안전 확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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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현장점검으로 교통안전 확보 최선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1.06.0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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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리 서구 진입교차로 경보등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 확충


홍성군은 홍성읍 구룡리 4차로 도로에서 서구로 진입하는 교차로에 대한 현장점검 결과, 횡단보도만 설치되어 있을 뿐, 별도의 교통안전시설물이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는 판단에 따라 경보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구룡리 서구진입교차로가 평소 홍성역과 터미널을 이용하는 차량의 운행이 많고, 최근 대형마트가 개장하면서 차량운행이 더욱 늘어남에 따라 교통사고의 위험이 그만큼 더 높아졌다는 판단이다.

군 관계자는 “2012년 도청이전을 시작으로 유관기관 등이 이전하면 차량증가가 불가피하므로 관내 도로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해 적절한 안전조치를 시행하는 등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에 소요되는 예산은 최우선으로 군의회와 적극 공조해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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