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라이온스클럽(회장 장순도)은 지난달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국제라이온스협회356-B지구 제 34회 연차대회에서, 클럽 창립 후 처음으로 종합최우수클럽상, 최우수봉사클럽상, 최우수환경보존사업특별봉사클럽상을 수상했다.

특히 종합최우수클럽상은 200여개의 라이온스클럽중에서 클럽의 봉사·화합도, 사무실 분위기 등 전반적인 운영면에서 충청남도에서 가장 우수한 단체에게 수여하는 대표적인 상이다.

홍성라이온스클럽 관계자에 따르면 최우수봉사클럽상은 특히 장순도 회장의 솔선수범했던 봉사활동내역이 큰 공로로 작용했다. 그간 홍성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장순도 회장의 지원으로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을 관람했고, 추석불우이웃돕기(480만원), 연말불우이웃돕기성금 (홍성읍사무소,100만원), 연말불우이웃돕기(600만원), 신년 장학금 (30만원씩 관내 학생 10명), 필리핀 자매 지구 물품 봉사(400만원), 일본 지진피해 구호 봉사금(70만원) 등 2010년 하반기부터 2011년 4월까지 약 5000만원의 기부를 하며, 홍성군내 기부문화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홍성라이온스는 1977년 27명으로 조직하여 현재 9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추석명절과 연말, 불우이웃에게 이불 및 위로금을 전달하고 새마을부녀회와 협동하여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을 베풀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