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은 창간 이후 4년 동안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 하는 독립신문, 홍성의 여론과 시대정신을 담는 장(場)으로서 그동안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오는 2012년은 ‘충청남도 도청 이전’과 ‘홍주 지명 역사 1000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해입니다. 이를 계기로 홍성·예산지역은 충남의 중심지이자 나아가 한국의 주요도시로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충남도청 이전 특별법’을 직접 만들고 추진한 당사자로서 남다른 감회와 자부심을 느낍니다. 성공적인 도청 이전과 홍성·예산지역의 새로운 역사를 위해서 저의 모든 힘을 보탤 것입니다.
홍주신문 역시 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독자들의 기대에 발맞추어 지역사회에 밝은 빛을 비추며, 지역민의 목소리를 통해 홍성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나가는데 큰 힘이 되어 줄 것으로 믿습니다.
다시 한 번 홍주신문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욱 지역발전과 주민자치를 위해 노력하는 홍주신문의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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