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애족의 희생정신 알리는 기회 되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충남도지부홍성군지회(지회장 홍완진)가 주관하는 <6.25전쟁 기록 사진전>이 16일 홍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7일 홍성중학교, 18일 홍성군청 앞 등 3일간 전시회를 갖는다.
총 12개의 화보판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2개판의 6.25전쟁개요도와 10개판의 전쟁관련 사진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사진전은 남북 문단의 비극과 참상을 재인식하고 6·25를 경험하지 못한 신세대들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평화와 자유를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주최를 맡은 무공수훈자회 홍성군지회의 홍완진 지회장은“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애국선양 사업을 통한 국가보훈의 참뜻을 알리고 애국애족의 희생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성숙한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차세대 국가 발전에 원동력이 될 것을 기대하면서 국경일이나 현충일에 국기 게양을 꼭 부탁한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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