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농기센터, 거북이마을서 농촌일손돕기
상태바
홍성농기센터, 거북이마을서 농촌일손돕기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1.06.23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와 국립식량과학원은 지난 18일 거북이마을에서 합동으로 강소농 육성 공감대 확산을 위해 콩 순지르기와 옥수수 추비시용 등 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

국립식량과학원 전작과는 거북이마을과 지난 200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해마다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새로운 농사기술의 보급과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센터와의 정보를 교환하고, 농번기에 일손돕기를 추진하며 농촌의 불편사항을 체험하고 있다.

한편 거북이마을은 콩, 옥수수 등의 신품종을 새로운 재배기술로 친환경으로 생산하여 고추장, 된장, 마늘쫑, 동치미무, 오이 피클, 매실 엑기스, 솔잎 차 등 다양한 품목을 개발하여 소득을 높이고 있으며, 특히 올해 초에는 마을회관의 건립과 발맞추어 산책로의 개발 및 이용객들에 대한 향토음식 체험관 운영을 통해 새로운 소득의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

거북이마을 전병환 위원장은 “마을의 특산물 개발 및 홍보 등을 통하여 소득이 안정화되고 조금씩 더 발전하는 거북이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의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