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익현)은 김종성 충청남도교육감과 함께 홍성보훈지청(지청장 박행병) 및 보훈단체, 국가유공자를 방문해 보훈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올바른 국가관 확립 및 애국심 고취에 힘을 모았다.

이날 방문행사에서 김종성 충청남도교육감은 박익현 교육장과 함께 홍성보훈지청을 방문해 박행병 지청장과 담화의 시간을 가졌고, 김 교육감은 “최근에는 국가 전반적으로 보훈에 대한 의식이 많이 부족하다”며, “충남교육청도 꾸준히 보훈교육을 실시해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고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자유와 평화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박행병 지청장은 “보훈지청 창설 50년만에 교육감과 교육청 가족들이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 교육감과 박 교육장은 이후 보훈회관을 찾아 보훈단체 임원 20여명과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졌고, 무궁수훈자이자 6·25참전용사로 국가유공자인 이순창(79. 홍성읍고암리) 씨를 위문차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