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후 1시 홍성탁구장 개관식이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홍성군탁구협회 회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홍성탁구장은 홍성군 대교리 김좌진동상 근처에 위치하여 접근성도 용이하며 전용구장이 없어 불편을 초래했던 탁구협회 회원들의 오랜 숙원이 이뤄진 것이다. 홍성군 탁구협회 김동배 회장은 “이렇게 전용공간을 마련해 준 홍성군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그동안 도민체전 등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앞으로 열심히 운동하여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자”고 다짐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일반 회원은 1시간에 1만원, 회원은 한 달에 2만원의 회비를 받고 항시 코치가 상주하여 초보자도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