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북적십자봉사회(대표 전정숙)와 소나무봉사회(대표 윤동빈)가 공동으로 추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홍북적십자봉사회와 소나무 봉사회원 약 20여 명은 홍북면 내덕리 지체장애를 앓고 있는 김 할머니(84세)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낡고 고장난 연탄보일러를 교체하는 한편, 소나무봉사회원인 세안전기와 방승권씨의 후원으로 전선이 삭아서 누전 등 화재의 위험이 있는 전깃줄과, 낡고 오래된 싱크대를 새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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