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대 총선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들의 후보등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영환(50. 자유선진당 조직국장) 씨가 지난달 29일 예비등록을 마쳤다.
박영환 씨는 “변화와 혁신이라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고 젊음과 열정으로 내포시대의 웅대한 비전을 만들어가겠다”며 “내포신도시는 서해안 시대 거점도시로, 세종시는 균형발전 상징도시로서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양대 축이 될 것이라는 확신과 신념으로 홍성과 예산의 옛 영광을 되살리겠다”는 소명감으로 19대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회의 평등은 민주국가의 기본으로 소수의 엘리트들에게 주어지는 기회는 기회가 아닌 특권이며, 나와 같이 이 시대 90%의 평범한 사람의 도전은 바로 희망”이라고 역설하며 “사업가로, 봉사단체장으로, 국회정책보좌관으로, 정당의 실무책임자 등을 지내며 정치인으로서 지역주민에게 봉사할 준비를 해왔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박영환 씨는 청운대를 졸업하고 전 국민중심연합 대표비서실장을 거쳐 현재 자유선진당 조직국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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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패기로 발전적인 변화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