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들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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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들에게 듣는다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2.01.12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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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박영환 예비후보
본지는 홍성군민들에게 예비후보자들의 정책과 공약 등을 전달하고자 서면 인터뷰를 게재한다. 예비후보 등록 순으로 이미 인터뷰를 마친 홍문표(한나라당), 정보영(민주통합당), 서상목(자유선진당) 예비후보를 제외하고 신동찬(민주통합당), 박영환(자유선진당), 김영호(통합진보당) 예비후보자들에게 공통질의 서면인터뷰를 요청하여 받은 답변을 그대로 싣는다. <편집자 주>


공통 질의
① 예비후보 자신 소개
② 총선 출마 동기
③ 홍성·예산의 핵심 현안
④ 지역구 국회의원의 역할
⑤ 차별되는 자신만의 장점, 정책, 공약
⑥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




자유선진당 박영환 예비후보
·홍주초·홍성중·홍성고(35회) 졸
·혜전대·청운대 경영학과 졸
·전)홍성JC 회장
·전)국회부의장 조부영 의원 보좌관
·전)국민중심당 정세분석실장
·전)국민중심연합 대표 비서실장
·현)자유선진당 조직국장






1962년 홍성읍 소향리에서 출생하여 홍주초, 홍성중, 홍성고, 혜전대, 청운대를 졸업하고 1997년에는 홍성JC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이후 조부영 전 국회부의장 보좌관을 시작으로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 비서실장, 자유선진당 조직국장을 맡는 등 10여년 간 정치 수업을 받은, 화려하지 않지만 차곡차곡 준비된 후보입니다. 정치선진국에서는 국회와 정당은 정치 신인을 키우는 사관학교입니다. 소속정당의 이념을 계승하고 정치인으로서의 소양을 길러 후진 양성 하는 것입니다. 저 박영환은 국회에서, 정당에서 정치 수업을 받은 바로 그런 젊은 후보입니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 출마 했습니다. 가진 것 없고 아픈 청춘들에게 세상은 그래도 살 만 한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청년들의 기가 살아야 나라가 살고 희망이 있기 때문에 어려운 결심을 했습니다. 흙탕물에 몇 동이의 물을 부어 봐야 도로 흙탕물입니다. 구태에 젖은 흙탕물은 확 바꿔야 합니다. “새술은 새푸대”란 말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지는 때입니다. 저 박영환은 꿈을 잃고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꿈이 되고자 합니다. 기꺼이 징검다리가 되고 또 다른 사람의 희망이 되고자 합니다. 국회에서 국회부의장 조부영 의원 보좌관으로, 정당에서는 심대평 대표와 함께 정치경험을 쌓아온 세월이 10여년이 되었습니다. 이제 젊은 정치인의 행동하는 소통정치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이것이 바로 깨끗하고 젊은 박영환이 출마한 이유입니다.

내포신도시를 성공적으로 이뤄 내는 것이며 이에 따른 구 도심권의 활성화를 계획하는 것이라 생각 됩니다. 또한 홍성· 예산지역 젊은이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유치 및 수도권 연계를 통한 도시화를 이뤄야 합니다.

충남을 대한민국의 중심지역으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내포신도시는 서부권의 지방행정, 경제, 문화의 거점도시로 발전시키고 세종시는 국가의 중추적 행정중심도시로, 아산 천안지역을 경제와 교통중심도시로 발전시키면서 충청권 삼각구도의 거점별 특성을 극대화시켜야 합니다. 이와 같은 큰 틀 속에서 내포신도시를 대 중국 무역과 서부지역의 경제 문화의 거점도시로 발전시키면서 예산 홍성의 특성을 살려 내포시와 연계된 산업구조를 가져야 합니다. 예산과 홍성 사이에 교통의 편리성을 이용한 첨단 산업화를 계획하겠습니다. 두 지역의 균형발전과 소통을 위해 필요한 프로젝트입니다.

깨끗합니다. 시대적 흐름에 적합한 젊은 사고를 가진 젊은 후보입니다. 국회와 정당에서 정치를 배우고 대 정부 활동 및 입법 활동을 배웠습니다. 준비된 후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내포신도시는 업무와 주거를 겸한 서울의 여의도 같은 도심으로 만들고 신도시 주민들이 쇼핑, 외식, 여가 등 문화적 소비를 예산과 홍성에서 이뤄지도록 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분당, 일산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그 인근 주민들이 많은 우려를 했지만 지금은 신도시가 인근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신도시에 유입된 인구를 홍성 · 예산의 소비자로 만들어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과 강력한 추진으로 내포시와 예산 홍성의 상생발전 계획을 세우겠습니다.

변화를 요구하는 국민적 열망은 정말 뜨겁습니다. 지금까지 기득권층은 자기들만의 논리에 함몰되어 국민들의 애환을 외면했고 진정으로 국민 가슴에 녹아들지 못했습니다. 2012년 대한민국은 한 지붕 두 가족 된지 오래입니다. 이런 상황을 만든 기존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확~바꿔야 한다’는 열망으로 불타고 있는 것입니다. 젊고 깨끗한 그리고 서민의 피를 가진 젊은 신인에게 기회를 주셔야 합니다. 희망 잃은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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