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주말마다 홍성읍 일대 정전 발생에 주민들 불안감 호소… 원인은? 주말마다 홍성읍 일대 정전 발생에 주민들 불안감 호소… 원인은? 가정의 달 5월이 시작되며 홍성역사인물축제 개최로 떠들썩했던 홍성읍 일대에서 어린이날이었던 지난 5일 오후 3시경 전력 공급이 끊겼다.이 정전으로 홍성읍 고암리, 대교리, 남장리, 내법리 일대 900세대와 대형마트를 포함한 상점 등이 한때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며 불편을 겪었다.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홍성에서는 정전 관련 신고 3건이 접수됐지만, 인명피해나 화재로 번지는 등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11일에도 오후 3시 20분경 홍성읍 일대에서 또다시 정전이 발생했다. 이날 역시 주공아파트, 경성아파트, 사건·사고 | 한기원 기자 | 2024-05-16 09:52 돌발해충 발생 시기, 기후변화로 1주일 앞당겨져 돌발해충 발생 시기, 기후변화로 1주일 앞당겨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7일 올해 돌발해충의 발생 시기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인해 평년보다 약 1주일 이상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올해 1월 1일부터 4월 27일까지의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0.56℃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따뜻한 겨울은 돌발해충의 월동 생존율을 높여, 발생량이 증가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내륙지방에서 기후변화의 영향을 더욱 크게 받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별로 발생 시기와 피해 정도에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는 여름철 풀이나 관목에 큰 피해를 주며, 미국흰 농업일반 | 박승원 기자 | 2024-05-12 08:35 홍성서 지난 주말 화재·정전 발생 홍성서 지난 주말 화재·정전 발생 지난 4일 오후 6시 53분경 홍성읍 고암리 신동아파밀리에아파트에서 불이나 2시 40여분만에 꺼졌다.신고를 받고 홍성소방서에서 소방차가 출동했지만 고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탓에 초기 진화에 실패하면서 결국 예산소방서의 고가사다리차가 출동해 불을 완전히 진화하는 과정에서 불은 14~15층까지 번졌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7시 55분을 기점으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장비 26대와 인원 11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오후 9시 37분에 불을 모두 껐다.다행히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사건·사고 | 한기원 기자 | 2024-05-09 08:32 내일을 위해 우리가 심어야 할 나무, <강자 동일시>를 읽고 내일을 위해 우리가 심어야 할 나무, <강자 동일시>를 읽고 절기상 봄이 왔지만, 예상치 못하게 3월 한 달간 저온 현상과 흐린 날이 이어졌다. 때문에 봄꽃 피는 시기가 늦어졌다. 벚꽃 축제가 꽃봉오리 축제가 되는가 하면, 아까시 꽃이 필 때까지 세력을 키워야 하는 꿀벌은 늘어나는 속도가 더디다. 농부도, 소비자도 사과 값이 올해는 괜찮아지길 바랐지만, 예측 불가한 날씨로 시작되는 것이 올해도 첫 단추가 불안하다. 그럼에도 봄볕은 마음을 깨우는 힘이 있어 점점 푸릇한 세상은 사람들의 마음을 고양시킨다. 거리를 걷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내가 사는 홍동에는 봄철 명소가 있다. 국내 어느 벚꽃길 지역을 바꾸는 녹색문고 | 이동호 <홍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 | 2024-04-18 08:30 5년 만에 우렁찬 아기울음 소리 들려 5년 만에 우렁찬 아기울음 소리 들려 결성면 박철마을(이장 박미자)이 5년 만에 우렁찬 아기울음 소리로 활력을 찾고 있다.저출산과 고령화로 농촌 마을의 인구감소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결성면 박철마을에 아기가 태어났다는 반가운 소식이다.이를 축하하기 위해 유영길 결성면장은 박철마을 박미자 이장과 함께 출생아 가정을 방문해 출산장려 정책·혜택을 설명하고 기저귀와 육아용품을 전달하고 기쁨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유영길 결성면장은 “아기가 태어났다는 소식만으로도 결성면에 활력이 넘치는 것 같다”며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만해 한용운 선사의 생가지가 위치 홍성군 | 박승원 기자 | 2024-01-29 08:55 담양 옛 해동주조장, 문화예술 빚는 ‘해동문화예술촌’ 변신 담양 옛 해동주조장, 문화예술 빚는 ‘해동문화예술촌’ 변신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우리에게 양조장만큼 삶의 애환이 깃든 공간도 드물 것이다. 양조장이 등장한 것은 일제강점기인 20세기 초였다. 조선 시대에는 집에서 술을 빚었으나 1916년 주세령의 시행으로 가양주(家釀酒)가 금지됐다. 이후 모든 술은 허가받은 양조장에서만 생산해야 했다. 그렇게 양조장은 우리의 일상이 됐다. 1970~1980년대 읍이나 면 단위의 중심 지역엔 어김없이 양조장이 한두 개씩은 있었다.세월이 흐르면서 우리 주변에 있던 양조장도 이런저런 부침이 있었으나 지금도 여전히 양조장은 우리 곁에 있다. 2019년 국립민속박물 100년 정미소·양조장에 문화예술이 꽃피다 | 취재·사진=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3-11-12 08:30 충남도-산림청, 미국흰불나방 방제대책 논의 충남도-산림청, 미국흰불나방 방제대책 논의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와 산림청이 ‘미국흰불나방’ 방제대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미국흰불나방은 활엽수 잎을 갉아 먹어 심하면 고사에 이르게 하는 해충으로, 연구소와 산림청은 지난달 27일 피해지 합동 현장점검 및 긴급방제 활동을 통해 대책을 논의했다.도내에서는 부여궁남지 등 주요 관광지와 조경수에 집중피해를 입히고 있으며, 나무에 붙어 있던 미국흰불나방 애벌레떼가 떨어져 산책로 벤치를 점령하거나 집안으로 들어오면서 큰 불편을 겪고 있다.이 같은 현상은 충남 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강원 충북, 전북, 경북 등 전국 곳곳 사회일반 | 박승원 기자 | 2023-11-02 08:31 내포신도시 도시계획 재정비 나선다 내포신도시 도시계획 재정비 나선다 충남도는 쾌적하고 활력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내포신도시 내 소공원, 녹지공간, 보행 동선 등을 개선하는 내포신도시 도시계획 재정비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내포신도시는 2007년 도시개발구역 지정하고 2008년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을 수립했으며, 2012년 도청사 이전으로 내포시대를 열었다.현재 기반 시설은 공원, 도로 등 총 995만㎡ 중 991만㎡ 완료(99.6%)해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그러나 일부 공원 내 휴식 공간 및 그늘 부족, 접근성 불편, 상업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부족, 보행로 등의 불편이 제기됐다.이에 따라 충남내포혁신도시 | 한기원 기자 | 2023-09-20 09:34 “친환경 방제로 건강한 생활권 수목 이룩해야” “친환경 방제로 건강한 생활권 수목 이룩해야” 평년보다 높아진 온도로 전 세계 곳곳에서 이상 기후 현상을 겪고 있다. 라니냐인 근 3년보다도 더 강한 폭염 상승 폭으로 8년 만에 +2.0도 이상 높아지는 엘니뇨 현상으로 우리가 누리는 일상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수목해충은 산림의 경제 수종을 해하여 경제적 손실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생활권 수목의 관상적 가치를 떨어뜨리고 혐오감을 유발함으로써 우리 삶의 질을 저하시키기도 한다. 해충을 방제하고 곤충과 인간이 공존하기 위한 해법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나무의사 김기설 씨를 만나봤다. 홍성 최초의 나무의사 김기설 씨는 지난 이웃이야기 | 이연정 기자 | 2023-09-02 08:32 주민참여예산사업 모니터링, “주민이 직접 뛴다” 주민참여예산사업 모니터링, “주민이 직접 뛴다” 홍성군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28일 2023년 홍성군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링사업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43개 사업 중 △구항면 내현리 발현마을 안길 대나무 안전휀스 설치사업 △어르신 IT(스마트폰, 인터넷 사용) 교육·PC 보급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한 LED 횡단보도·안전 바닥 레이저 광고 설치 △홍동면 호국 충절로 조성 △홍동면 가로수 정비사업 등 5개 사업을 모니터링사업으로 선정해, 제안사업 목적 추진 여부, 예산 집행의 적정성, 사업 효과분석, 홍성군 | 박승원 기자 | 2023-08-28 14:28 활엽수 갉아먹는 미국흰불나방, 홍성 전역 ‘피해 속출’ 활엽수 갉아먹는 미국흰불나방, 홍성 전역 ‘피해 속출’ 활엽수 잎을 갉아 먹어 나무를 고사에 이르게 하는 미국흰불나방 피해가 홍성지역 전역에서 어렵지 않게 발견되는 등 예년보다 피해가 커지고 있어 방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성군은 물론 농민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홍북읍 중계리 홍천문화마을 주민 최 아무개 씨는 “먹성이 좋은 흰불나방들이 벚나무 잎을 갉아 먹어 군데군데 벚나무 가지가 앙상해져 벌써 가을이 온 것이 아닌가 잠시 착각이 들 정도”라고 말했다. 또 내포신도시에 거주하는 김동욱 씨는 “매년 반복되는 흰불나방 무리 피해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 당국이 지속적인 관심과 방 환경 | 박승원 기자 | 2023-08-24 08:29 홍동농협, 산림병해충 친환경 방제 약품 기탁 홍동농협, 산림병해충 친환경 방제 약품 기탁 홍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주정산)은 지난 22일 홍동면에 1000만 원 상당의 산림병해충 긴급방제용 친환경 약품을 기탁했다.산림병해충 방제 약품 기탁은 최근 미국흰불나방 등 산림병해충이 장마기간 이후 급속하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삽교천 제방 등에 식재된 벚나무 등 주요 가로수가 건강하게 보존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졌다.주정산 조합장은 “최근 미국흰불나방이 급증해 수목 피해가 심각함에 따라 홍동면에 친환경 방제 약품을 기탁하며 산림병해충 확산 방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태기 홍동면장은 “친환경 방제 약품을 기탁해주 기관·단체 | 박승원 기자 | 2023-08-23 15:15 금마면, 제78주년 광복절 선열 추모 제향 거행 금마면, 제78주년 광복절 선열 추모 제향 거행 금마면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5일 철마산 3·1공원 기념비 앞에서 약 150여 명의 독립유공자 선열을 추모하는 제향 행사를 거행했다.이날 추모 제향식은 철마산 3‧1공원 유족회(회장 양의진) 주관으로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을 추모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계각층 인사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제향은 김영범 유족회 사무국장의 진행 속에서 초헌관 금마면장 주광택, 아헌관 유족회장 양의진, 종헌관 금마면노인회장 조성훈, 축관 전 철마산 관리위원장 조철형이 맡아 봉행했다.주광택 금마 홍성군 | 박승원 기자 | 2023-08-18 13:22 금마 철마산 ‘3·1공원’ 26개 마을·11개 읍면 상징 태극기 금마 철마산 ‘3·1공원’ 26개 마을·11개 읍면 상징 태극기 금마면에는 금마를 상징하는 산이 있다. 금마 봉서리 뒤편에 솟은 산은 예산에서는 대흥산, 홍성에서는 봉수산 또는 봉서산이라 부르고 있다. 또 하나는 금마 화양리, 죽림리, 부평리의 세 마을에 걸쳐 나지막한 산이 가로 놓여있다. 바로 이 산이 철마산(鐵馬山, 131m, 금마면 죽림리 산23-1)인데, 철마산은 고려의 명장 최영 장군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최영 장군이 철마산에서 말을 타고 훈련을 했다는 이야기와 예전부터 힘센 장수에 얽힌 사연이다.철마산은 지금처럼 낮은 봉우리가 아니었고, 험준한 모습의 우람한 산으로 장수들이 말을 타고 '우리가 자란 땅' 천년홍주100경 | 한관우 발행인 | 2023-05-20 08:38 “홍성의 기록적인 재난 ‘산불 진화 백서’로 남겨야” “홍성의 기록적인 재난 ‘산불 진화 백서’로 남겨야” 홍성군의회 최선경 의원이 1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홍성산불백서’ 발간과 생애주기별 재난안전교육 실시를 제안하는 5분자유발언을 했다.최선경 의원은 지난 4월 2일 발생한 홍성 산불과 관련해 홍성에서 가장 기록적인 재난이 발생한 것을 두고 ‘산불진화백서’를 발간해 군민 모두가 교훈으로 삼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주장했다.이번 백서에는 홍성 산불의 특성과 대응, 그리고 수습·복구과정, 자원봉사 활동, 성금 모금, 대형산불 개선대책 등에 관한 내용을 상세히 담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아울러 지자체 차원에서 군 홍성군의회 | 한기원 기자 | 2023-05-18 11:33 홍성 서부·결성 덮친 산불, ‘이제는 피해복구다’ 홍성 서부·결성 덮친 산불, ‘이제는 피해복구다’ 홍성군이 서부·결성면 일대를 덮친 산불 피해 현황조사를 일단락하고 피해복구에 매진한다.이번 홍성 산불로 인해 발생한 피해와 이재민에 대한 빠른 피해복구를 위한 산불 피해 현황 파악을 위해 군 관계자들은 지난 주말 휴일도 반납한 채 최대한 빠르게 전수 피해조사에 나섰으며 파악된 자료를 토대로 신속한 복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10일까지 잠정 취합된 피해조사 결과에 따르면 3일간 이어진 산불과 관련해 서부면 28개·결성면 3개 등 총 31개 마을의 피해 현황을 현장 조사를 통해 파악했으며, 서부면 5개 마을은 피해가 없고 결성면은 산림 사건·사고 | 한기원 기자 | 2023-04-13 08:30 홍성 산불 피해 현황 파악, 피해복구 매진 홍성 산불 피해 현황 파악, 피해복구 매진 홍성군이 서부·결성면 일대를 덮친 산불에 피해 현황조사를 일단락하고 피해복구에 매진한다.이재민과 산불 피해에 따라 시급히 필요한 피해복구를 위해 최대한 빠르게 산불 피해 현황을 파악해달라는 이용록 홍성군수의 강력히 요청에 따라 군은 주말도 잊고 전수 피해조사에 나섰으며 파악된 자료를 토대로 신속한 복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10일까지 잠정 취합된 피해조사 결과에 따르면 3일간 이어진 산불과 관련해 서부면 28개·결성면 3개 등 총 31개 마을의 피해 현황을 현장 조사를 통해 파악했으며, 서부면 5개 마을은 피해가 없고 결성면은 산림 홍성군 | 한기원 기자 | 2023-04-11 09:26 ‘홍동 라디오’ 출범 준비하는 홍동면주민자치회 ‘홍동 라디오’ 출범 준비하는 홍동면주민자치회 홍동면주민자치회(회장 이동근)가 ‘홍동 라디오’ 출범을 준비한다.홍동면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홍동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렸다.이날 참석한 김태기 홍동면장은 인사말에서 “홍동면주민자치회도 새로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동근 신임 회장과 함께 홍동면주민자치회가 다른 어느 주민자치회보다 최우수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 공모 사업에 △주민소식지 제작 △홍동 라디오 방송 △홍동면 호국 충절로(구정리 일대) 조성 △홍동면 가로수 정비 사업 홍성군 | 최효진 기자 | 2023-02-20 15:51 [이장스피커] 고진배 장곡면 가송1리 이장 [이장스피커] 고진배 장곡면 가송1리 이장 예전에는 ‘이웃집 저녁 밥상에 숟가락이 몇 개가 놓여 있는지’도 알았던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은 이웃 사람들의 어려움도 잘 모르는 경우가 훨씬 많을 것이다. 이런 세상에도 우리 동네 이장님들은 동네의 대소사를 관장하고, 기쁘고 슬픈 일들을 감당하며 열심히 일하고 있다. 마을의 살림을 도맡은 이장님들의 이야기를 ‘이장 스피커’를 통해 만나본다. 트랙터 부착 ‘제설기’ 배치“이번 겨울에도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혹한과 함께 폭설이 3~4차례는 왔죠. 눈이 오면 사람들이 다니기도 불편하고, 마을에 노인들이 많으니 이장스피커 | 최효진 기자 | 2023-02-05 08:31 지방자치단체조합 설립 ‘승인’ 내포신도시, 단일 생활권으로 지방자치단체조합 설립 ‘승인’ 내포신도시, 단일 생활권으로 홍성군과 예산군 두 지자체로 나뉘어 관리돼 주민들의 불편함이 가중됐던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가 드디어 하나의 생활권으로 자리 잡는다.충남도는 지난 12일 홍성·예산군과 공동 추진 중인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이하 충남혁신도시조합)’이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내포신도시 내 공공시설물 등을 통합 운영·관리하게 될 국내 유일 지방자치단체조합이 마침내 탄생했다.그동안 행정구역 불일치에 따른 행정 비효율과 주민 불편은 심각한 수준이다. 공원이나 도로 등 공공시설·기반시설 관리를 따로 하다 보니 행 충남내포혁신도시 | 한기원 기자 | 2022-12-15 08:30 처음처음12345678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