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갈산면 신촌마을 당산제 개최… “마을의 풍요와 번영 기원” 갈산면 신촌마을 당산제 개최… “마을의 풍요와 번영 기원” 갈산면 신안리 신촌마을(이장 박영순)은 지난 10일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입구에 위치한 수령 500년 보호수 아래에서 당산제를 지냈다.신촌마을 당산제는 매년 음력 2월 1일 마을주민 전체가 모여 마을의 풍요와 번영을 기원하는 마을제사로, 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당제를 지내며 마을의 안녕뿐만 아니라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축문을 읽으며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문화와 전통을 계승해오고 있는 행사이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당산제를 통해 조상 대대로 내려오고 있는 문화와 전통을 지키며 마을주민이 홍성군 | 한기원 기자 | 2024-03-12 08:23 “친환경 방제로 건강한 생활권 수목 이룩해야” “친환경 방제로 건강한 생활권 수목 이룩해야” 평년보다 높아진 온도로 전 세계 곳곳에서 이상 기후 현상을 겪고 있다. 라니냐인 근 3년보다도 더 강한 폭염 상승 폭으로 8년 만에 +2.0도 이상 높아지는 엘니뇨 현상으로 우리가 누리는 일상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수목해충은 산림의 경제 수종을 해하여 경제적 손실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생활권 수목의 관상적 가치를 떨어뜨리고 혐오감을 유발함으로써 우리 삶의 질을 저하시키기도 한다. 해충을 방제하고 곤충과 인간이 공존하기 위한 해법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나무의사 김기설 씨를 만나봤다. 홍성 최초의 나무의사 김기설 씨는 지난 이웃이야기 | 이연정 기자 | 2023-09-02 08:32 홍성 서부·결성 덮친 산불, ‘이제는 피해복구다’ 홍성 서부·결성 덮친 산불, ‘이제는 피해복구다’ 홍성군이 서부·결성면 일대를 덮친 산불 피해 현황조사를 일단락하고 피해복구에 매진한다.이번 홍성 산불로 인해 발생한 피해와 이재민에 대한 빠른 피해복구를 위한 산불 피해 현황 파악을 위해 군 관계자들은 지난 주말 휴일도 반납한 채 최대한 빠르게 전수 피해조사에 나섰으며 파악된 자료를 토대로 신속한 복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10일까지 잠정 취합된 피해조사 결과에 따르면 3일간 이어진 산불과 관련해 서부면 28개·결성면 3개 등 총 31개 마을의 피해 현황을 현장 조사를 통해 파악했으며, 서부면 5개 마을은 피해가 없고 결성면은 산림 사건·사고 | 한기원 기자 | 2023-04-13 08:30 갈산면 신안리 신촌마을 당산제 개최 갈산면 신안리 신촌마을 당산제 개최 갈산면 신촌마을(이장 박영순)에서는 지난 20일 갈산면 신안리 신촌마을 입구에 있는 보호수에서 당산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여러 관계 내빈과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제례 의식으로 진행했다.갈산면 신촌마을의 당산제는 음력 2월 1일 열리는 마을 전통 행사로 마을의 정체성과 문화를 전승하고 있다. 마을의 수호목인 느티나무는 지난 1982년 10월 1일 수호목으로 지정됐으며 수령은 약 500년으로 추정된다.유영길 갈산면장은 “당산제를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지역이 더욱 번영하는 홍성군 | 최효진 기자 | 2023-02-21 09:59 금마면 가산리 가야마을, 사천나무 마을제 봉행 금마면 가산리 가야마을, 사천나무 마을제 봉행 금마면 가산리 가야마을(이장 김영팔)에서는 지난 20일 오전 마을주민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500여년 동안 마을을 지켜온 보호수 아래서 사천나무 마을제를 봉행했다.매년 음력 2월 초하루에 지내는 사천나무 마을제는 나무의 세대가 여러 세대를 거듭해 4000여년을 걸쳐왔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붙여진 사천나무 아래서 주민 모두가 모여 풍년농사와 마을 안녕을 기원하는 오랜 역사의 전통깊은 마을제이다.제관인 김영팔 이장을 중심으로, 자리를 함께한 마을주민은 사천나무 수호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를 올렸다.김영팔 가야마 홍성군 | 한기원 기자 | 2023-02-21 09:44 옹암 당산제(甕岩 堂山祭)를 무형문화재로 지정하자 옹암 당산제(甕岩 堂山祭)를 무형문화재로 지정하자 ■ 옹암 당산제의 유래 및 기원광천읍 옹암 당산제의 형성내력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에 대하여는 구체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고 또 이를 입증할 만한 명확한 근거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그저 막연히 고려시대부터 시작됐다고 구전으로 전해오고 있으나 이 역시 전해오는 이야기일 뿐이다. 그러나 맨 처음에 당제를 지내기 시작한 구당(舊堂) 말랭이 느티나무(충남도 지정 보호수)가 수령 500년이 넘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조선 초기부터 당제가 시작됐음을 능히 알 수 있다. 따라서 당제의 내력(역사)이 500년 이상이 됐음을 알 수 있다.■ 목적으레 직언직설 | 김주호 <광천제일장학회 이사장> | 2023-01-12 08:34 자연과 함께 사는 풍요로운 마을, 전통이 살아 숨쉬는 ‘장곡’ 자연과 함께 사는 풍요로운 마을, 전통이 살아 숨쉬는 ‘장곡’ 한 작가는 “계획한 모든 것을 완벽하게 성취하고 오는 그런 여행기가 있다면 아마 나는 읽지 않을 것이다. 무엇보다 재미가 없을 것이다”라고 했다. 그래서인지 인류의 가장 오래된 이야기 형식인 여행기에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법한 다양한 실패담과 예상치 못한 역경들이 담겨 있다. 가장 효율적인 일정을 세워 바삐 취재를 다니던 홍성이 아닌 땅에 발을 딛고 천천히 둘러본 홍성, 기자의 시선이 아닌 여행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홍성을 새로운 목소리로 들려주고자 한다. 홍성의 11개 읍·면을 1박 2일 일정으로 여행하며 경험한 일들과 방문한 장소 천년홍주길을 걷다 | 황희재·정다운 기자 | 2022-11-05 08:39 홍북판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한 옛 면소재지마을 홍북판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한 옛 면소재지마을 홍주일보사는 충남미디어포럼과 2022년도 충청남도지역언론지원사업(연합사업)의 지원을 받아 마을공동체의 의미와 가치, 역사와 문화, 함께 누리는 행복한 삶, 함께 만드는 희망이야기를 통해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고 내일을 톺아본다. 이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의 터전, 인간답게 살고 싶은 사람들, 행복하고 희망이 가득한 공동체 마을의 스토리를 홍주신문에 10회에 걸쳐 소개하고 영상으로도 담는다. 홍북 대동리(大東里)는 홍북읍(洪北邑)의 소재지다. 대동리(大東里)는 ‘대지동(大池洞)마을’과 ‘동방송(東方松)마을’로 구성됐는데, 희망마을공동체 스토리 | 취재|글·사진=한관우·한기원 기자 | 2022-09-11 08:30 울진금강소나무숲길, 금강소나무 군락지 국가숲길 1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금강소나무 군락지 국가숲길 1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평균수령 150년 이상의 금강소나무 군락지금강소나무, 예로부터 왕실·권세 있는 집안의 집 짓거나 관곽 짜금강소나무숲길, 사람과 자연·사람과 사람 연결의 징검다리 역할금강소나무숲길 탐방인원 하루 80명, ‘예약탐방가이드제’로 운영 경북 울진의 금강소나무숲길은 충남 내포문화숲길과 함께 지난해 11월 1일 국비로 만들어진 1호 국가숲길이다.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평균수령 150년 이상의 금강소나무 군락지, 보호수종(500년 소나무, 못난이소나무, 600년 대왕소나무)과 멸종위기 1급 산양이 서식하고 있다. 또한, 산림 국가숲길에서 내포문화숲길의 역사와 문화를 묻다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2-08-07 08:32 성삼문 오동나무 성삼문 오동나무 계절이 4월로 바뀌면서 온화한 날씨와 함께 사방에 꽃이 만발하고 여기저기 나무를 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홍성에서는 가로수로 벚나무와 무궁화나무를 주로 볼 수 있다. 벚나무는 대표적인 가로수로 내한성이 강하여 적응성이 강해 관리하기가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봄에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어 전국에 가로수로 많이 식재되어 있다. 한편 무궁화나무는 추위에 강하며 8월에서 9월까지 꽃을 볼 수 있어 조경용으로 심기도 하고 울타리에도 많이 심는다. 가지가 옆으로 뻗지 않고 위로 자라므로 많은 면적을 차지하지도 않는다. 홍성은 충절의 고 눈꼽재기창 | 한건택 칼럼·독자위원 | 2022-05-04 08:35 보호수·노거수 외과수술·정비 추진한다 보호수·노거수 외과수술·정비 추진한다 예산군은 올해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역사와 전통, 향토성이 깃든 보호수와 노거수를 대상으로 사업비 1억1000만원을 투입해 외과수술, 생육환경개선 등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정비사업은 실태조사 등을 통해 병해충에 감염되거나 정상적인 생육이 어려운 보호수와 노거수에 대한 외과수술과 보호시설, 안내간판 정비와 잡초제거 등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또한 수세가 약한 보호수에 대한 토양개량 및 고사지 제거를 실시하고 수세를 회복시킬 수 있는 영양제 등을 공급하며, 오는 7〜10월 중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현재 군에서 지 예산군 | 한기원 기자 | 2022-01-25 09:35 예산군 봉산면 봉림리, ‘느티나무 칠석제’ 개최 예산군 봉산면 봉림리, ‘느티나무 칠석제’ 개최 봉산면 봉림리 느티나무보존회(회장 이세복)는 칠석날인 지난 14일(음력 7월 7일) 칠석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폭 축소 개최됐으며, 참석한 봉림리 주민들은 가족과 마을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1100여 년 된 느티나무 아래에 모여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제를 올렸다.봉림리 천년느티나무는 고려시대부터 마을을 지켜오는 보호수로 높이 27m, 흉고 둘레(지면으로부터 1∼1.2m 높이의 나무 둘레)는 6.1m에 달하는 거목이다.봉림리 느티나무 칠석제는 수백 년째 이어져 마을 주민들의 정신적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 예산군 | 윤신영 기자 | 2021-08-23 08:24 결성향교(結城鄕校), 천년홍주 역사문화 간직해 결성향교(結城鄕校), 천년홍주 역사문화 간직해 홍성군 결성면 읍내리에 가면 결성향교(충청남도기념물 제134호, 1997.12.17 지정)가 있다. 정확한 주소는 홍성군 결성면 홍남서로 707번길 21-8이다.창건연대는 미상이나,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창건됐다. 1592년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23년에 도유사(都有司) 가진(賈璡)이 중수했고, 1674년에는 현감 남종표(南宗標)가 중수했으며, 그 뒤 1699년·1752년·1822년·1828년·1841년·1865년에 부분적인 보수공사가 있었다. 또 1914년과 1923년 '우리가 자란 땅' 천년홍주100경 | 한관우 발행인 | 2021-01-08 08:35 “전통문화는 기본, 생활문화를 부흥시키는 문화원이 될 것” “전통문화는 기본, 생활문화를 부흥시키는 문화원이 될 것” 지난 20일 홍성문화원에서 진행된 임시총회를 통해 유환동 제19대 문화원장이 제20대 문화원장을 역임하게 됐다. 유환동 문화원장은 현재까지 제18대, 19대, 20대 홍성문화원장을 지내게 됐으며, 홍성문화원에서 그간 문화원장이 3선째 역임을 하게 된 경우는 최초라고 밝혔다. 당선된 문화원장은 4년의 임기를 보내게 되며, 유환동 원장은 이후의 임기까지 합산하면 도합 12년간 홍성문화원에서 지역의 문화와 예술의 발전을 위한 활동들을 진행하게 된다. 제20대 회장으로서의 약속도 반드시 지켜나갈 것보다 많은 이들이 문화를 향유 이웃이야기 | 이잎새 기자 | 2020-12-01 10:08 천주교역사공원 내 보호수, 대체수목으로 팽나무 이식 천주교역사공원 내 보호수, 대체수목으로 팽나무 이식 홍성군은 지난달 말 홍성읍 천주교역사공원에 식재됐던 기존 보호수(팽나무·수령 250년)에 준하는 대체수목을 이식했다.지난 3월 초,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서해선 복선전철 교량공사에 지장이 되는 보호수를 금마총에서 천주교역사공원으로 이식했으나 이식 전 태풍으로 인한 손상과 이식 후 스트레스에 따른 수세약화로 수목이 고사됐다.이번 이식공사는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고사 보호수를 대체할 목적으로 기존 수목과 비슷한 크기의 동일 수종을 식재했으며, 대체수목 이식 이후 3년 동안 수관주사, 병해충 방제, 영양제 투여 등 유지관리를 이행할 예 자치행정 | 윤신영 기자 | 2019-12-17 09:00 천주교 역사공원 내 보호수 대체수목 이식 천주교 역사공원 내 보호수 대체수목 이식 홍성군은 지난달 말 천주교 역사공원 내 식재되었던 기존 보호수(팽나무)에 준하는 대체수목의 이식을 완료했다.지난 3월 초,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서해선 복선전철 교량공사에 지장이 되는 보호수를 금마총에서 천주교 역사공원으로 이식했으나 이식 후 스트레스에 따른 수세약화로 수목이 고사됐다.이번 이식공사는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고사 보호수를 대체할 목적으로 기존 수목과 비슷한 크기의 동일 수종을 식재하였으며, 대체수목 이식이후 3년 동안 수관주사, 병해충 방제, 영양제 투여 등 유지관리를 이행 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식재된 대체수목을 코로나19 | 윤신영 기자 | 2019-12-04 14:20 옻골마을 돌담길, 토담과 돌담이 있는 아름다운 마을 옻골마을 돌담길, 토담과 돌담이 있는 아름다운 마을 옻골마을 가옥 대부분 전통 한옥, 조선시대 양반 가옥과 생활상 보여흙다짐에 돌을 박은 토석담 형태, 안길과 샛길 합하면 2.5km 돌담길고택과, 옛길, 전통 양식 돌담 옛 양반가 생활상 둘러보기에 손색없어돌담길은 추억이다. 한적한 산골 풍경과 어우러진 돌담길 한편으로 물동이를 이고 나르는 아낙네, 마실가는 촌로, 자치기를 하는 아이들의 정감어린 옛 모습이 아련하다. 개발이라는 이름 아래 시멘트와 벽돌에 밀려 이제는 그 흔적만이 옛 자취를 증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네 삶의 흔적을 송두리째 지울 수는 없는 법이다. 고택과 감 마을의 역사문화·공동체의 삶을 읽다 | 취재·글=한관우/사진·자료=한지윤·이정아 기자 | 2019-11-10 09:05 장곡면 월계리 801 ‘430년 느티나무’ 장곡면 월계리 801 ‘430년 느티나무’ 장곡면 월계리 801번지에 위치한 이 느티나무는 1982년 보호수(지정번호 8-12-249)로 지정된 정자목이다. 나무높이는 약 18m이고 나무둘레는 5m가량이다. 보호수의 건강상태는 양호해 보이며, 안내판은 없지만 주변이 조경석으로 정돈돼있다. 그 아래로 우물로 보이는 돌구덩이가 있다. 주민 한 씨 할머니의 말에 의하면 “약 50여 년 전에는 동네사람들이 우물에서 물을 길어다 마셨고, 제를 지내기도 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우물은 역할을 잃고 흙과 낙엽들이 쌓여 지금의 모습이 됐다”고 말했다. 공동체 캠페인 | 한기원 기자 | 2019-11-09 09:04 은하면 장척리 114 ‘180년 느티나무’ 은하면 장척리 114 ‘180년 느티나무’ 은하면 장척리 114번지 포항마을회관 앞에 위치한 이 느티나무는 1982년 보호수(지정번호 8-12-7-11-303)로 지정된 정자목이다. 나무높이는 약 20m이고 나무둘레는 2.5m가량이다. 보호수의 건강상태는 대체적으로 양호해 보이며,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정자와 의자, 수돗가까지 조성돼있어 마을 주민들의 삶과 함께하고 있다. 하지만 보호수 안내판이 많이 기울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해 보이고, 보호수 바로 근처에 소각시설이 있어 건조한 가을철 화재 주의가 요구된다. 공동체 캠페인 | 한기원 기자 | 2019-11-02 09:01 장곡면 광성리 220 ‘300년 느티나무’ 장곡면 광성리 220 ‘300년 느티나무’ 장곡면 광성리 220번지에 위치한 이 느티나무는 2013년 보호수(지정번호 2013-08)로 지정된 정자목이다. 나무높이는 약 18m이고 나무둘레는 4.2m가량이다. 보호수의 건강상태는 대체적으로 양호해 보이나 잘려나간 굵은 가지 아래 부분에 긁힌 자국이 많은 것으로 보아 골목을 출입하는 중장비 차량으로 인해 생긴 것으로 추측돼 적절한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조경석 등으로 보호수 주변이 조성되진 않았으며, 안내판이 유일하게 보호수임을 표시해주고 있다. 공동체 캠페인 | 한기원 기자 | 2019-10-26 09:07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