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3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주골 전통식품, 친정 어머니 손끝 맛이 되살아나다 홍주골 전통식품, 친정 어머니 손끝 맛이 되살아나다 홍성 시내뿐만 아니라 인근 예산·청양에서도 주문 쇄도옛 지명의 의미 살리고 최고급 소비자층에게 사랑받아바쁜 현대인들은 아침 식사 대용으로 ‘영양떡’ 선호해 홍주골 전통식품(대표 주현숙)은 광천읍의 야트막한 산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떡 만드는 가게다. 다복한 이지행·주현숙 부부가 26년 동안 정성이 담긴 전통 떡을 만들어왔다. 홍성 시내뿐만 아니라 인근 예산·청양에서도 그들의 떡은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홍주골 전통식품은 영양떡, 흑미인절미, 궁중약식 등 다양한 떡을 만드는데, 주현숙 대표는 떡의 품질과 맛을 최 이웃이야기 | 박승원 기자 | 2024-01-13 08:35 기암괴석 용봉산(龍鳳山)·수암산(秀岩山)의 품에 안긴 충남도청신도시 기암괴석 용봉산(龍鳳山)·수암산(秀岩山)의 품에 안긴 충남도청신도시 충청남도청이 소재하고 있는 내포신도시(內浦新都市)는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삽교읍을 중심으로 조성된 신도시이다. 충청남도청 내포신도시를 ‘팔봉산(지금의 용봉산과 수암산)’이 품 안에 감싸고 있는 형국이다. 일제강점기 이전에는 지금의 용봉산과 수암산을 합쳐서 ‘팔봉산(八峯山)’이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결과적으로 충청남도청 내포신도시는 ‘팔봉산(용봉산과 수암산)’의 품 안에 안겨 있는 것이다. 아무튼 용봉산과 수암산은 충청남도청의 주산에 해당한다.충청남도청은 행정구역상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삽교읍에 걸쳐있으면서 신도시개발구역 명칭을 충남도청신도시 주변마을 문화유산 | 취재·사진=한관우·한기원·김경미·최진솔 기자, 협조=홍주일보·홍주신문 마을기자단 | 2023-11-01 14:11 충남도립미술관·예술의전당·스포츠센터 건립 순탄치 않아 충남도립미술관·예술의전당·스포츠센터 건립 순탄치 않아 충남 행정타운인 내포신도시에 충남도립미술관, 예술의전당과 함께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충남스포츠센터가 내년 개원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지만, 미술관과 예술의전당 건립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늦어지고 있다.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중앙재정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친 뒤 국제지명설계 공모에 들어가 국내 ㈜디에이건축과 네덜란드 유엔스튜디오를 설계 업체로 지정해 설계 용역 거의 종료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BF(장애물없는 생활환경)인증으로 인해 사업 기간이 지연되고 있다. 또한 시공사 용역 선정 충남도 | 박승원 기자 | 2023-09-21 08:37 덕산향교·수덕사, 가야산·가야사터·가야9곡 품은 ‘덕산’ 덕산향교·수덕사, 가야산·가야사터·가야9곡 품은 ‘덕산’ 덕산향교(德山鄕校) 충청남도기념물 제137호예산군 덕산면 덕산향교길 88-34(사동리)의 2110㎡ 면적에 위치하고 있는 ‘덕산향교(德山鄕校, 충청남도 기념물 제137호)’는 처음 지은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조선 인조(재위 1623∼1649) 때 세운 것으로 전해진다. ‘조선왕조실록’ 1430년(세종 12) 1월 21일 기사에 이조에서 아뢰기를 “500호(戶) 이상 되는 각 고을에는 으레히 교도(敎導)훈도(訓導)를 두었사온데, 영산현(靈山縣)은 506호이고, 언양현(彦陽縣)은 680호이고, 울진현(蔚珍縣)은 502호이고, 충남도청신도시 주변마을 문화유산 | 취재·사진=한관우·한기원·김경미·최진솔 기자, 협조=홍주일보·홍주신문 마을기자단 | 2023-09-16 08:30 홍주의 정체성과 문화관광산업 홍주의 정체성과 문화관광산업 세상 많은 것들은 생산과 소비라는 시장원리로 작동한다. 시장원리에서 본다면 전국 지자체들의 정주인구(定住人口) 유입정책은 정치적 구호일 뿐 성공하기 어려운 문제이다. 그것은 저출생으로 전체인구가 감소(생산)하고 있어 필수구매에 해당하는 인구유입의 필요경비와 경쟁력은 높아졌고, 이미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주거환경이라는 사회기반시설 역시 지방자치단체의 빈약한 재정으로는 인구유출 방어에 몰두하는 대도시를 따라잡을 수 없다는 것도 큰 몫을 한다. 우리 홍성만 보더라도 주거, 교육환경 등의 이유로 너나들이 | 범상스님 칼럼·독자위원 | 2023-08-24 08:32 “홍주읍성에서 펼쳐진 한여름 밤 시간여행” “홍주읍성에서 펼쳐진 한여름 밤 시간여행” 홍주읍성 활성화프로젝트 여름 풍속 이야기 ‘홍주읍성, 신선놀음’ 행사와 ‘홍성문화재 야행(夜行)’ 행사가 지난 주말 한여름 밤 군민들의 무더위를 식히며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홍성군과 홍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건환)이 공동 주최·주관한 ‘홍주읍성, 신선놀음’ 행사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홍성생태학교 나무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진행한 ‘홍성문화재 야행(夜行)’ 행사가 지난 12~13일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렸다.홍주읍성 활성화프로젝트 ‘홍주읍성, 신선놀음’은 다양한 문화경험을 제공하 행사·축제 | 이연정 기자 | 2023-08-18 08:32 홍성군, 12일~13일 첫 ‘홍성 문화재 야행’ 홍성군, 12일~13일 첫 ‘홍성 문화재 야행’ 홍성군은 오는 12~13일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홍주읍성 조선의 밤을 밝히다’를 주제로 첫 ‘홍성문화재 야행(夜行)’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홍성생태학교 나무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홍주읍성 일원에서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설(夜設)·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 등 8가지의 매력을 선사했다.‘홍주읍성 조선의 밤을 밝히다’는 조선시대의 여름밤 홍주읍성을 걸으며 즐기는 문화유산이라는 콘셉트로 밤 마실객들이 발길 행사·축제 | 박승원 기자 | 2023-08-09 00:00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이 은덕(恩德)에 보답하기 위해 지은 ‘덕산 보덕사(德山 報德寺)’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이 은덕(恩德)에 보답하기 위해 지은 ‘덕산 보덕사(德山 報德寺)’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와 서산시 운산·해미면에 걸쳐 있는 가야산맥의 가장 높은 봉우리를 가리켜 가야산(伽倻山)의 가야봉(678m)이라고 한다. 산의 높이는 600m급이지만 내포 평야를 품에 안고 우뚝 솟아있다. 정상인 가야봉(678m)을 비롯해 옥양봉(621.4m)과 석문봉(653m) 등이 산군을 이루고 있다. 유서 깊은 문화유적과 오염되지 않은 자연경관을 찾아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가야산을 찾는다. 가야산은 충남 서북부 사람들의 생활 터전이자 문화 창조의 원천이었으며, 내포 지역의 지리적 전형성(典型性)을 형성하는 바탕이자 중요한 충남도청신도시 주변마을 문화유산 | 취재·사진=한관우·한기원·김경미·최진솔 기자, 협조=홍주일보·홍주신문 마을기자단 | 2023-07-22 08:30 “금마(金馬), 202년간 ‘마한(馬韓)’의 ‘수도’였다” “금마(金馬), 202년간 ‘마한(馬韓)’의 ‘수도’였다” 지금의 충남 홍성군은 충청남도의 행정중심 도시다. 지난 2006년 2월 충청남도청 이전지로 확정된 이후 2009년 6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가 조성됐다. 이후 2012년 12월 충청남도청과 충청남도의회 등 충남의 행정기관이 홍성군 홍북읍 일원의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인 내포신도시로 차례로 이전했다. 명실공히 홍성 땅으로 충청남도 행정수도의 이전이 이뤄져 ’충청남도청소재지‘가 됐다. 하지만 홍성 땅은 충청도를 대표하는 중요한 행정도시로 2000여 년에 걸쳐 오늘까지 그 역할과 기능을 유지해 오고 있는 곳으로 확인되고 사회일반 | 한관우 발행인 | 2023-07-06 08:30 자연 석굴 법당·불교 조각의 아름다운 모습 특이한 사찰 자연 석굴 법당·불교 조각의 아름다운 모습 특이한 사찰 법륜사(法輪寺, 돌절, 굴바위절) 전통사찰 제81호예산군 삽교읍 도청대로 835-45(신리 313-35) 수암산 중턱의 자락에 위치한 ‘법륜사(法輪寺, 전통사찰 81호)’는 ‘돌절, 굴바위절’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수암산(秀巖山, 280m)은 충남 예산군 덕산면과 삽교읍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남쪽인 홍성의 용봉산(龍鳳山, 381m) 줄기가 북쪽으로 뻗어 내리며 예산의 수암산 줄기로 이어지고 있다. 수암은 산 정상에 있는 수려한 암봉에서 유래한 지명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해동지도’의 덕산조에는 ‘수암산(修庵山)’으로 나오고, ‘ 충남도청신도시 주변마을 문화유산 | 취재·사진=한관우·한기원·김경미·최진솔 기자, 협조=홍주일보·홍주신문 마을기자단 | 2023-07-01 08:32 독배 뒷산 토굴 40여 곳, ‘광천토굴새우젓’ 숙성·저장비법 독배 뒷산 토굴 40여 곳, ‘광천토굴새우젓’ 숙성·저장비법 광천읍 옹암리 독배 뒷산 토굴홍성군 광천읍 옹암리는 마을의 공식지명이다. 하지만 이 마을 사람들은 오랜 옛날부터 그래왔듯이 지금까지도 마을 이름을 ‘독배’라고 부르고 있다.지금은 ‘광천천(廣川川)’이라는 그리 넓지 않은 냇가가 있을 뿐 온전히 바다 냄새를 맡을 수는 없는 곳이 돼 버렸다. 몇 수십 년 전까지만 해도 광천역 뒤쪽까지 서해의 바닷물이 찰랑거리고 어선들이 드나드는 항구가 있었다. 그래서 이름과도 같이 지금보다 드넓은 광천천에 많은 배들이 오고 갔을 정도다. 서해 천수만의 보령 오천항에서 18km 떨어진 내륙 깊숙한 곳에 '우리가 자란 땅' 천년홍주100경 | 한관우 발행인 | 2023-06-18 08:33 “생동감 있는 지역 소식, 지역민 활력소 되길” “생동감 있는 지역 소식, 지역민 활력소 되길” 본지는 지난 5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편집위원회)를 열고 지난 5월 발행 신문에 대한 지면평가 회의를 실시했다.◇5월 4일(787호)홍성 최초 여성 부군수 취임, 충남대 내포캠퍼스 가시화 등 행정적인 기사는 물론 홍성 첫 모내기, 변호사 합격, 학교별 체육대회, 연기학원 개원 소식 등 지역신문이기 때문에 실릴법한 지역 중심의 기사들이 각 지면을 장식했다. 우리 지역 냄새가 더욱 짙어지는 지역신문이 돼 가는 것 같다며 고무적이라는 평가다.◇5월 11일(788호)기사와 어울리는 멋진 사진의 활용은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홍주일보 | 한기원 기자 | 2023-06-11 08:30 금마 철마산 ‘3·1공원’ 26개 마을·11개 읍면 상징 태극기 금마 철마산 ‘3·1공원’ 26개 마을·11개 읍면 상징 태극기 금마면에는 금마를 상징하는 산이 있다. 금마 봉서리 뒤편에 솟은 산은 예산에서는 대흥산, 홍성에서는 봉수산 또는 봉서산이라 부르고 있다. 또 하나는 금마 화양리, 죽림리, 부평리의 세 마을에 걸쳐 나지막한 산이 가로 놓여있다. 바로 이 산이 철마산(鐵馬山, 131m, 금마면 죽림리 산23-1)인데, 철마산은 고려의 명장 최영 장군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최영 장군이 철마산에서 말을 타고 훈련을 했다는 이야기와 예전부터 힘센 장수에 얽힌 사연이다.철마산은 지금처럼 낮은 봉우리가 아니었고, 험준한 모습의 우람한 산으로 장수들이 말을 타고 '우리가 자란 땅' 천년홍주100경 | 한관우 발행인 | 2023-05-20 08:38 홍성 오관리에서 첫 발굴, 우리나라 유일의 ‘목빙고(木氷庫)’ 홍성 오관리에서 첫 발굴, 우리나라 유일의 ‘목빙고(木氷庫)’ 지난 2005년 4월 19일, 17세기에 얼음을 저장했던 ‘목빙고(木氷庫; 나무로 만든 얼음 저장고)’로 추정되는 유적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홍성 오관리 814-4번지 일원의 아파트공사 현장에서 발굴됐다. 현재의 세광엔리치타워아파트 102동 신축부지에서 발굴된 목빙고는 가로 5.5m, 세로 23.86m, 깊이 1.5m 규모로 현존하는 18세기 경 개축된 경상북도 경주에 있는 ‘석빙고(石氷庫;보물 제66호)’ 보다도 100년(1세기) 정도 앞서는 곳으로 추정되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발굴돼 문화재계에서 전국적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홍성 '우리가 자란 땅' 천년홍주100경 | 한관우 발행인 | 2023-05-13 08:30 ‘내포신도시’와 ‘내포시’를 “아직 구분 못하나” ‘내포신도시’와 ‘내포시’를 “아직 구분 못하나” 충청남도청을 비롯한 충남의 대표적인 행정기관 등이 이전한 충남도청소재 신도시지역을 ‘내포신도시’라 부르고 있다. 이러한 내포신도시는 법정 행정구역의 명칭이 아닌데도 법정지명처럼 사용되고 있어 주민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내포신도시’라는 이름은 법정지명이 아니라 충남도청이 이전한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조성된 ‘신도시 개발구역’의 상징적인 이름이다. 행정적으로는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삽교읍에 위치해 있어서 충청남도청 청사는 홍성군 홍북읍에, 충청남도의회는 예산군 삽교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식적인 주소지를 두고 충남내포혁신도시 | 한기원 기자 | 2023-05-11 08:31 충청남도청 내포신도시 ‘명칭 브랜드화’가 시급하다 충청남도청 내포신도시 ‘명칭 브랜드화’가 시급하다 충청남도청을 비롯한 충남의 대표적인 행정기관 등이 이전한 충남도청소재 도시지역을 ‘내포신도시’라 부르고 있다. 이러한 내포신도시는 법정 행정구역상의 명칭이 아님에도 법정지명처럼 사용돼 주민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내포신도시는 법정 지명이 아니라 충남도청이 이전한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조성된 ‘신도시 개발구역’을 일컫는 상징적인 이름이다. 행정적으로는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삽교읍에 위치해 있어서 충청남도청 청사는 홍성군 홍북읍에, 충청남도의회는 예산군 삽교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식적인 주소지를 두고 고치고, 바꾸고, 새롭게 캠페인 | 한기원 기자 | 2023-03-25 08:33 ‘비석 동편 오보(五步) 밖에 애도비(哀悼碑) 원형을 묻어’ ‘비석 동편 오보(五步) 밖에 애도비(哀悼碑) 원형을 묻어’ 홍주성 ‘병오항일의병기념비’지금의 홍성은 고려 초까지 운주(運州)로 불렸다. 운주는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고을’이란 뜻으로 고려 태조 왕건은 운주 전투에서 승리한 뒤 충남 서북부 지역을 장악하고 여세를 몰아 후삼국을 통일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역사의 땅은 지금으로부터 1000년여 전인 고려 현종 때 홍주(洪州)로 이름이 바뀐 뒤 일제 강점기인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홍주(洪州)라는 지명을 홍성(洪城)으로 강제로 바꾼 이후 1941년 10월 1일 홍주면(洪州面)이 홍성읍(洪城邑)으로 승격할 때까지 홍주(洪州)라는 지명을 유 '우리가 자란 땅' 천년홍주100경 | 한관우 발행인 | 2023-03-19 08:38 “충청남도청소재지는 과연 어디에 있을까요?” “충청남도청소재지는 과연 어디에 있을까요?” 충청남도청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 충청남도청 소재지는 과연 어디일까? 충남도청 이전이 대전에서 홍성·예산지역으로 이전예정지가 최종 결정된 지 17년, 충청남도청이 대전 시대를 마감하고 이전한 지 11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아직까지도 “충청남도청이 어디에 있느냐?”거나 “충청남도청 소재지가 어디냐?”고 묻는다면 명확하게 답변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 아니면 관련 지역 사람들은 편리한 대로 자기중심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전에 사는 사람들은 “충남도청이 대전에 있었다구? 대전이 충청남도청 소재지였어”라거나, 새 충청 고치고, 바꾸고, 새롭게 캠페인 | 한기원 기자 | 2023-03-18 08:37 이번 설에는 가족과 함께 외식 어떠세요? 이번 설에는 가족과 함께 외식 어떠세요? 쫄깃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홍성남당항 새조개’홍성에 온다면 응당 남당항을 찾게 된다. 대하가 유명하지만 겨울에는 누가 뭐래도 새조개가 좋다. 지난 14일부터 남당항에서는 새조개 축제가 시작됐다. 3월까지 진행한다. 먼저 홍성의 새조개는 천혜의 자연과 어울리게 타우린과 칼륨 등이 풍부하다. 건강에도 좋지만 외식하려면 무엇보다 맛이 최고다. 남당항의 새조개는 무엇보다 맛이 좋다. 산지에서 가까워 비린내는 찾아 볼 수도 없고, 식감도 옹골차다. 1kg당 8만 원으로 새조개를 즐겨보자. 뛰어난 맛, 영양만점 ‘홍성한우’홍성은 한우가 유명하 사회일반 | 홍주일보 | 2023-01-20 08:35 [특별기고] 충남의병기념관 왜 홍성이어야 하는가 [특별기고] 충남의병기념관 왜 홍성이어야 하는가 홍주의병은 홍주지역의 유학자와 평민들이 홍주성을 거점으로 일제와 치열하게 항전한 의병을 뜻한다.1896년의 홍주의병은 김복한을 총수로 갑오개혁과 을미사변, 단발령 공포에 대항해 일어났으며, 1906년의 홍주의병은 을사늑약에 대항해 민종식을 대장으로 홍주성을 점령하는 등 기세를 올렸다.이러한 홍주의병은 1896년과 1906년, 그리고 이후 1910년까지 지속적으로 항일전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그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의병은 지고 이기는 것에 상관없이 항전한다는 ‘성패불고(成敗不顧)’와 목숨을 바쳐 인을 특별기고 | 이용록 <홍성군수> | 2023-01-12 08:36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