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이용객 2배 증가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이용객 2배 증가 본지 787호(2023년 5월 4일자) 3면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하루에 승객 ‘77명’… 예상치의 26% 수준에 그쳐’ 제하의 기사와 관련해 지난해 개통한 ‘내포신도시 순환버스’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면서 개통 1년 만에 일 평균 탑승객이 139명 수준으로 껑충 뛰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동시에 노약자, 임산부, 초중고 학생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전기저상버스’로 선정·운행 중인 ‘내포신도시 순환버스’는 용봉산을 기·종점으로 학교와 아파트 단지 등을 순환하는 버스로 홍성군(홍주여객) 교통 | 박승원 기자 | 2024-05-09 08:30 내포신도시 버스정류장 어디로 가나 ‘이목 집중’ 내포신도시 버스정류장 어디로 가나 ‘이목 집중’ 충남도청이 80년의 대전시대를 마감하고 충남 홍성·예산군의 경계지역인 내포신도시로 옮겨오면서 도청 옆 대로변에 임시정류장으로 운영해 온 ‘내포신도시 고속·시외버스정류소(이하 내포정류소)’가 내년 중 새 둥지를 찾아 자리를 옮길 것으로 보인다.충남도가 도청을 품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을 지역의 대표적인 명품공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청부지와 홍예공원 사이를 가르는 홍성-덕산 간 충남대로 일부 구간이 ‘차 없는 거리’로 추진됨에 따라 해당 구간에 위치해 있는 내포정류소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 충남내포혁신도시 | 한기원 기자 | 2024-05-09 08:30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노선·시간 일부 개편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노선·시간 일부 개편 충남도는 다음달 1일부터 내포신도시 순환버스의 노선과 시간을 일부 개편해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순환버스는 내포신도시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올해 2월 개통해 홍주여객과 예산교통에서 각각 1일 11회씩 운영 중이다.도는 그동안 순환버스 이용객이 저조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용객 현황 분석, 설문조사, 유동인구 분석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번 개편안을 마련했다.노선은 설문 결과와 정류장 이용 현황을 바탕으로 개편했으며, 이용자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변경을 최소화해 종점 전 기존 대학삼거리 정류 교통 | 한기원 기자 | 2023-11-21 22:04 내포신도시, 충남도 첫 자율주행차 ‘시동’ 내포신도시, 충남도 첫 자율주행차 ‘시동’ 내포신도시에 거주하는 30대 젊은 주부는 “아이들과 함께 자율주행차 시험 운전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틀전에 예약했다”며 “아이들과 직접 탑승해 보니 우리나라 자율주행차 기술 발달이 점점 빠른 속도로 진화한다는 사실이 피부로 와닿는다”며 아이들과 함께 환한 웃음으로 만족감을 표했다.자율주행 왕복(셔틀)버스 첫 운행은 6일 오전 10시 시작됐으며, 충남도서관을 출발해 홍예공원 외곽 도로를 주행,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충남보훈관,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등을 경유해 출발지인 충남도서관으로 돌아왔다.운행 중 내포혁신플랫폼 앞,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교통 | 박승원 기자 | 2023-10-06 16:36 내포신도시에 충남도 최초 자율주행차 달린다 내포신도시에 충남도 최초 자율주행차 달린다 충남도 내 최초로 자율주행 자동차가 실제 도로를 운행한다.도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원에서 오는 6일부터 두 달간 도민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무료 탑승 체험 서비스를 진행한다.무료 탑승 체험은 자율주행 왕복(셔틀) 버스에 한 차례당 8~10명이 안전요원과 함께 탑승해 홍예공원 일원 2.5㎞를 순환하는 방식이며, QR코드를 이용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자율주행 왕복버스는 충남도서관에서 출발해 홍예공원 외곽 도로를 주행하며, 주요 경유지는 도 보건환경연구원, 충남보훈관,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등이다.매주 금·토·일 오전 10~12시 교통 | 박승원 기자 | 2023-10-03 09:12 홍성군의회, 제298회 임시회 개회 홍성군의회, 제298회 임시회 개회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있는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과 조례안 등을 처리하는 등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갈산면과 결성면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결성읍성을 비롯한 군정 주요 사업장과 홍성군 전반의 생활민원 현장 24개소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또한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 발의 5건,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2건 등, 홍성군의회 | 박승원 기자 | 2023-09-12 10:51 “학생들의 등하굣길이 위험하다” “학생들의 등하굣길이 위험하다” 하굣길 집으로 향하는 학생들을 유인하려고 시도했다 실패한 정황이 드러나며 지역사회에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일종의 학생 납치 사건이 대낮에 버젓이 일어날 뻔한 것이다.사건은 지난달 26일 오후 1시 50분경 예산 모 중학교 정문 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하굣길 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여중생 두 명(2·3학년)에게 30~4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접근하면서 시작됐다.자신을 교육청 직원이라고 소개한 이 남성은 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여중생들에게 목적지까지 차로 태워줄 것을 제안했다. 머뭇거리는 학생들에게 이 남성은 경계심을 풀기 위해 사건·사고 | 한기원 기자 | 2023-08-03 08:30 홍성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20억 원 규모 홍성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20억 원 규모 홍성군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올해 추진하는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규모는 총 20억 원으로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하며, 참여 자격이나 대상 사업의 제한 없이 홍성군민 누구나 제안할 수 있어, 평소 주민생활에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나 홍성군에 선진적으로 도입하면 좋을 사업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제안사업은 먼저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주민 수혜도 등을 사업관계 부서에서 검토한 후 8~10월 중 주민참여예산 분과위 홍성군 | 한기원 기자 | 2023-06-01 09:08 도로(道路)위 안전과 질서를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 도로(道路)위 안전과 질서를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 도로는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로는 사람이나 차가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길이다. 다시 말하면, 인도와 차도, 고속도로부터 시내 도로는 물론 주택가의 골목길과 사도까지 모두 도로에 해당한다.우리의 국토가 내 몸이라면, 도로는 혈관과 비교될 수 있을 것이다. 어느 한 곳이라도 막히면 작게는 내 이웃, 크게는 지역적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도로는 어느 개인의 이익이나 편리보다는 공익(公益)을 우선하는 시설인 것이다.여기서 우리가 모두 근본적으로 생각해야 할 사항이 있다. 도로는 주차장이 아니라 사람과 차가 원활히 통행하기 위 독자기고 | 이용재 <홍성군 건설교통과 교통지도팀장> | 2023-02-23 10:49 행복청‧세종시‧공주시와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행복청‧세종시‧공주시와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충남의 첫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사업이 시동을 걸었다.공주와 세종을 잇는 BRT 노선이 2025년 개통되면 도민 교통편의 증진과 백제문화관광 활성화는 물론, 충청권 광역경제생활권(메가시티)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도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공주시와 ‘공주∼세종 광역 BRT 구축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13일 공주시청 대백제실에서 개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BRT는 도심과 외곽을 잇는 간선도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 급행버스를 운행하는 대중교통시스템으로, 신 경제일반 | 최효진 기자 | 2023-01-16 09:02 출범 10년 내포신도시 개발 탄력받나? 출범 10년 내포신도시 개발 탄력받나? 내포신도시 내 종합병원 착공 시기가 2년가량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약 없이 늦춰지고 있는 내포신도시 시외버스터미널 건설사업도 다시 주목을 받으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지 지역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지난 22일 김태흠 충남지사는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 7기 도가 다양한 고민 없이 명지병원과 토지매매 기간만 해도 3년이 소요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적하며 “계약대로라면 민선 8기에는 첫 삽도 뜨지 못한다. 주민이 원하는 고품질 의료 기반을 조기에 구축하기 위해서 새로운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남 충남내포혁신도시 | 최효진 기자 | 2022-12-29 08:31 마중버스 확대로 대중교통 취약지역 극복한다 마중버스 확대로 대중교통 취약지역 극복한다 홍성군이 대중교통 취약 지역주민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농촌형 교통 모델인 수요응답형 마중버스 대상 지역을 57개 마을에서 63개 마을로 확대 개편하고 1일부터 운영한다. 마중버스는 일정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 없이 사전 예약으로 운행되는 이동 서비스다.민선 8기는 교통 취약지역의 민원과 개선 요구사항을 반영해 결성면(결성면 소재지), 금마면(평리), 장곡면(광성 1·2구, 월계 1구), 은하면(상하국) 등 6개 마을을 추가했다. 마중버스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시범운영을 거쳤고 1일부터 본격 운행한다.마중버스는 콜센 교통 | 정다운 기자 | 2022-12-03 08:36 술을 잘 먹는 마을이라 ‘주촌마을’ 수렁이 많다고 ‘수랑뜰’ 술을 잘 먹는 마을이라 ‘주촌마을’ 수렁이 많다고 ‘수랑뜰’ 홍북 신경리 신경3리 마을을 ‘주촌(酒村)마을’ 또는 ‘수랑뜰(수렁들의 충청도 사투리)’이라 부른다. 한자로는 주촌(酒村)마을, 우리말로는 수랑뜰(수렁들)이라 한다. 마을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술을 잘먹어서 술주(酒)자를 썼다’고 한다. 따라서 ‘주촌마을’은 ‘술을 잘 먹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수랑뜰’이란 말의 의미는 이 마을의 논에는 ‘수렁’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마을에 수렁이 많이 있어 ‘수렁골’이라 했으며, 수렁들, 수랑들이라 불렀는데, 옛날에는 ‘수장골’이라고 부르다가 점차 많은 사람들이 쉬운 발음을 따라 희망마을공동체 스토리 | 취재|글·사진=한관우·한기원 기자 | 2022-10-15 08:37 홍성군 신청사, 내년 착공 목표 홍성군 신청사, 내년 착공 목표 홍성군이 지난 6일 기본 설계용역 과정을 완료하며 신청사 건립을 위한 단계를 밟아 나가고 있다.군은 지난 5일 군청 대강당에서 ‘제3차 홍성군 신청사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현용, 이하 청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기본설계용역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제3차 청사위원회에서는 신청사의 기존 건축공사비 570억 원이 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665억 원으로 예산이 변경된 사실과 제2차 청사위원회에서 수렴한 의견에 대한 설계 반영 여부 등이 보고됐다.자세한 내용으로는 △회랑 부분을 축소해 청사 건물 시야 확보 △ 홍성군 | 윤신영 기자 | 2022-09-08 08:30 민선8기 홍성군의 따뜻한 첫 동행 민선8기 홍성군의 따뜻한 첫 동행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14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 민선8기 첫 읍면순방을 모두 마무리했다. 오랜 관행과 형식을 내려놓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군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한 이 군수는 하루 2곳의 읍·면을 방문하는 강행군 속에서도 출입구에 서서 참석한 모든 군민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2일 장곡면 순방에서는 현안사항으로 △‘월간 장곡소식’ 발간 △행복 나눔 빨래방과 주민 사랑방 조성이 제안됐다. 건의사항에는 기반시설 조성에서부터 농업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특히 김준호 장곡농협 조합장은 “장곡 주민 홍성군 | 윤신영·황희재 기자 | 2022-07-28 08:31 홍성군, 도내 최초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홍성군, 도내 최초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홍성군이 도내 최초로 스마트 버스정류장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총 8개소, 스마트 횡단보도는 15개소다. 특히 지난 5월 준공된 스마트 횡단보도에 이어 구축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승객들의 이용량을 분석해 홍성읍 6개소, 갈산면 1개소, 구항면 1개소 등 총 8곳에 설치를 완료했다.스마트 버스정류장은 궂은 날씨와 매연,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승객을 보호하고 냉난방기, 공기정화기, 와이파이, 휴대폰 충전기, 버스 도착 정보, 방범 CCTV 교통 | 황희재 기자 | 2022-06-26 08:36 위험천만 홍동중학교 등하굣길 개선된다 위험천만 홍동중학교 등하굣길 개선된다 보행로와 횡단보도, 버스 승강장 등 관련 시설이 전무해 사고 위험이 도사리던 홍동중학교 앞 버스 정류장 일대가 안전한 등하굣길로 변모한다.홍동중학교 앞 정류장은 재학생 절반 정도가 이용하는 승강장이지만 한쪽 방면에만 인도와 승강장이 설치돼있어 갓길 승하차와 무단횡단이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홍동중학교 학부모회는 지난해 인도 설치를 요구하는 서명문과 함께 홍성군청, 홍동면행정복지센터, 홍성군의회에 민원을 접수했고, 해당 문제는 지역신문뿐만 아니라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과 종합편성채널 뉴스에서도 크게 다뤄졌다.이에 홍성군 건설교 교통 | 황희재 기자 | 2022-06-23 08:33 내포문화숲길, 한국의 산티아고·천주교성지순례길 내포문화숲길, 한국의 산티아고·천주교성지순례길 홍주천주교성지, 증거터·순교터·매장터가 함께 있는 성지홍주성지, 6곳의 성지가 직선거리 1.2㎞정도, 1시간 남짓여사울성지, 내포의 사도 이존창(루도비코)의 생가터 성지배나드리성지, 인언민(印彦敏) 마르티노 순교자 기념 성지 내포문화숲길에서 천주교순례길은 홍주천주교순교성지를 비롯해 예산의 여사울·배나드리성지, 당진의 솔뫼·신리성지, 서산의 해미성지 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천주교 박해의 상징으로 남아있는 곳이다. 내포의 사도라 불리는 이존창(루도비코)의 생가터인 여사울 성지는 조선 후기 천주교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홍주 국가숲길에서 내포문화숲길의 역사와 문화를 묻다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2-06-04 03:35 충남도의회의원, 후보자별 공약 충남도의회의원, 후보자별 공약 ■ (홍성군제1선거구, 홍성·홍북읍)충남도의회의원선거 홍성군제1선거구(홍성·홍북)에는 더불어민주당 황영란 후보, 국민의힘 이상근 후보, 무소속 노운규 후보가 출마해 도의원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기호 1번 황영란 후보는 ‘복지·환경·인권 전문가’ 타이틀을 앞세우며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도입 △무장애도시 조성(홍예공원 BF 인증) △노인대학과 아동돌봄센터 추가 설치 지원 △무형문화재전수관 설치 △먹거리종합지원센터 조성 및 학교급식통합센터 지원 △홍성전통시장·상설시장 통합운영 추진 △홍주읍성 복원사업 추진지원 △문화예술 노천 상설공 2022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황희재 기자 | 2022-05-26 08:35 홍성공고 앞에도 ‘버스승강장’ 없다 홍성공고 앞에도 ‘버스승강장’ 없다 결성면에 위치한 홍성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하교할 때 이용하는 버스승강장이 아무런 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15일 홍성공업고등학교 정문 앞 ‘홍성공고’ 버스승강장 현장을 살펴본 결과 표지판은 물론 의자 등 승강장 시설이 없어 학생들이 길가에 서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특히 강하게 내리는 햇빛이나 눈·비를 피할 수 있는 구조물도 전혀 없었다. 지난 15일 수업을 마치고 하교하던 김승민 학생은 “차가 지나다니는 도로에서 버스를 기다려야하기 때문에 위험하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며 “차도 옆 교통 | 황희재 기자 | 2022-03-17 08:30 처음처음1234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