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개선 방안 모색에 기여
농촌지도자회원들 사이의 소통과 단합 강화에 중점
올해 구항면농촌지도자회(회장 전은순)는 선진농촌 건설의 선도적 역할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과학영농 도입으로 농가소득 증대, 농업인의 권리보호·복리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 그리고 농촌청소년·농촌지도자의 육성과 지도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구항면농촌지도자회는 회원영입 확대·조직의 위상 정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연중 정기회의·선진지 견학을 포함한 역량 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1월부터 3월까지는 총회(정기·임시)와 단합대회(윷놀이 대회)가 주요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사업보고·결산보고, 사업계획·예산 심의가 이뤄졌으며, 풍년을 맞이해 회원 간의 단합을 위한 윷놀이 대회가 개최됐다. 이는 자체 사업으로 분류되며, 농촌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연중 정기회의는 총 10회로 계획돼 있으며, 이 중 1회는 선진지 견학을 포함한다. 또한 필요에 따라 임원회의가 실시된다. 이러한 회의 운영은 농촌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위한 자체 사업으로, 각종 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개선 방안 모색에 기여한다.
4월에는 군 연합회와 함께 왕벚꽃길 정화 행사에 참여하는 사업이 실시됐다. 이 사업은 지역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왕벚꽃 거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었다. 군 연합회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5월에는 못자리 등 공동 과제포 활동에 참석한다. 이 활동은 10명이 참여하며, 군 연합회가 주관한다. 공동 과제포 활동은 농업 기술의 공유와 발전을 목적으로 하며, 참가자들은 새로운 농업 기술을 배우고, 이를 자신의 농업 활동에 적용할 수 있다.
연중 도·군 농촌지도자 대회 참가는 지역 농촌지도자들의 지식 공유와 네트워킹을 위한 중요한 행사이다. 도 대회에는 5명, 군 대회에는 62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는 도 연합회와 군 연합회가 주관한다. 대회를 통해 농촌 지역사회의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농업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다.
구항면농촌지도자회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의 혁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7월에는 선진 농업 기술을 배우고 회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견학·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 활동은 최신 농업 기술의 습득과 더불어, 구항면 농촌지도자들 사이의 소통과 단합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항면 농촌지도자회원들은 연중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은 농업 기술, 경영 관리, 환경 보호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구항면 일원에서는 연중 국도변 쓰레기 수거·재활용품 수집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정화 활동은 구항면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은 물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구항면 농촌지도자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저탄소 농업 실천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지구 온난화 방지와 환경 보호를 위해 저탄소 농업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홍보하는 활동이다.
구항면농촌지도자회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응모하고, 정기회의를 거쳐 결의된 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자체 사업은 구항면 농업의 혁신과 발전에 필요한 자금과 자원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올해 1월 말 홍성 최초 여성회장으로 선출된 전은순 구항면농촌지도자회장은 “농촌지도자회의 다양한 활동은 지역사회와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은 구항면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농업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